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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羊頭狗肉)은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 말은,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 윤석열 정부 시절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표를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 후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비유적으로 이 사자성어를 인용했기때문이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Crying out Wine and Selling Vinegar” 양두구육(羊頭狗肉)을 뜻하는 영어 표현으로는 위와 같은 ...

2023년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화의 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룬 대통령(President Loon)”으로 지칭하면서 말실수를 거듭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에 맞서기 위한 한, 미, 일 동맹을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한국의 룬 대통령과 상세히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답했다. 미국 백악관은 ‘브리핑 룸’을 통해서 기자회견 후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은 발언이 담긴 ...

“금괴왕“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별명이기도 하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에서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등의 극우 세력들이 ”과거 부산 문현동에 있던 일본군 해군 어뢰 공장에 일제가 숨긴 금괴 1,000톤을 문재인이 몰래 탈취했다“는 내용으로 한 인터넷 게시판에 퍼뜨린 루머에서 시작했다. 이후, 금괴는 200톤으로 정정되었고, 그와 함꼐 자기앞수표 약 20조를 가지고 있다는 루머도 퍼뜨렸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모두 사실이 아닌 허무맹랑한 소리이다. 만약 문재인 전 ...

한국영상만화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석열차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작품이 경기도지사상 금상을 받고 전시된 것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중 경고를 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사건이 있었다. 해당 작품은 “윤석열차”라는 이름으로 개제되었는데, 영국 애니메이션인 토마스와 친구들의 주인공의 토마스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열차 전면부에 그려져 있으며, 기찻길 뒤로는 부서져 가는 건물들이 보이고, 열차 앞에는 열차를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영부인 김건희 ...

2006년 12월 21일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50차 상임위원회 자리에서 전시작전통제권 관련 연설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초 20분 정도만 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대한민국의 국방 정책의 부조리와 대한민국 국군의 장군들이 전시 상황에 국군을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서 기존 시간의 4배인 무려 80분 동안 열변했다고 한다. 연설 ...

지지율(支持率)은 선거 따위에서, 유권자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이는 특히 선거철이 되면, 자주 들어볼 수 있는 용어이기도 하고, 평소에는 대통령의 지지율 등을 통해서 들어볼 수 있는 용어이다. 영어로도 이러한 지지율(支持率)을 뜻하는 표현이 있다. “지지율(支持率)을 영어로?” An Approval Rating : 지지율(支持率) Popularity Rating : (대통령, 총리 등의) 지지율, 인기도 Support Rate : 지지율 지지율은 다양한 표현으로 쓰이는데, 대표적으로는 “Approval Rating”으로 ...

과거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권위가 없는 소탈한 대통령의 모습이 종종 TV를 통해서 방영이 되었다. 특히, ”돌발영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러한 모습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2004년 9월 8일에 방영된 돌발영상에서는 9월 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ITU텔레콤 아시아 2004 개막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방송에서는 박람회 부스를 직접 돌아보면서 제품을 시연해보는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 중에서 ”LG” 부스를 방문해서 “LG건 별로 볼게 ...

2022년 9월 22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박진 외교부 장관쪽으로 돌아오면서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영상에 잡혔다. 이후, 대통령실은 처음에는 사적발언이었다고 해명했고, 이후에는 욕설을 한 것은 맞지만, 우리나라 국회를 지칭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그 이후에는 욕설을 한 적도 없고,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되어 있다며, ...

대선(大選)은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말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선거가 진행되는데 그 중에서도 한 나라의 대표를 뽑는 대통령 선거는 가장 큰 화제가 되는 선거이다. “대선(大選)을 영어로 어떻게 쓸까?” A Presidential Election : 대선(大選)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역시도, 대통령을 선거로 뽑는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단어를 들어볼 수 있는데, 대선은 영어로 “A Presidential Election”이라고 한다. ...

“Dead Presidents” 죽은 대통령? 지폐 “Dead Presidents”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죽은 대통령들”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Dead Presidents” 죽은 대통령들 미국 달러 지폐 이는 속어적인 표현으로 “미국 달러 지폐”를 가리킨다. 미국 달러 지폐에는 전직 대통령들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이 지폐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돌아가신 분들이다. 그래서, “De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