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결(起承轉結)“은 문장이나 스토리를 네 가지로 나눌 때의 구성을 말한다. 주로 한시에서 시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쓰이며, 기는 시를 시작하는 부분, 승은 그것을 이어받아 전개하는 부분, 전은 시의를 한 번 돌리어 전환하는 부분, 결은 전체 시의를 끝맺는 부분을 말한다. 혹은 논설문 따위의 글을 짜임새 있게 짓는 형식을 말하기도 한다. “기승전결(起承轉結)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기승전결은 우리나라 문화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주로, 이야기를 ...
헹가래는 사람의 몸을 번쩍 들어 자꾸 내밀었다 들이켰다 하는 일. 또는 던져 올렸다 받았다 하는 일을 말한다. 기쁘고 좋은 일이 있는 사람을 축하하거나, 잘못이 있는 사람을 벌줄 때 한다. 요즘에는 특히 그 사람의 노고나 행적을 축하하는 일로 쓰이고 있으며, 주로 경기에서 우승한 팀이 감독에게 하는 경우가 많다. 헹가래의 유래는 땅을 고르기 위해서 가래질을 할 때 여럿이서 줄을 팽팽하게 잡고 일하는 ...
연탄(煉炭)은 주원료인 무연탄과 코크스, 목탄 따위의 가루에 피치(pitch), 해조(海藻), 석회(石灰) 따위의 점결제(粘結劑)를 섞어서 굳혀 만든 연료를 말한다. 연탄에는 여러 가지 모양이 있는데, 보통은 잘 타게 하기 위하여 상하로 통하는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다. 연탄이 타고 남은 재를 연탄재라고 한다. “연탄재를 영어로 어떻게 쓸까?” 무언가 타고 남은 재를 영어로는 ”Ash”라고 하는데, 연탄재는 연탄이 타고 남은 재를 뜻하기에 “Briquette Ashes”라고 쓸 수 ...
구둣주걱은 구두를 신을 때, 발이 잘 들어가도록 뒤축에 대는 도구로 작은 주걱 모양으로 생겼으며 나무나 쇠, 플라스틱 따위의 여러 재질과 크기로 만들어진다. “구둣주걱을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 영어로 구둣주걱은 ”Shoehorn”이라고 한다. “Shoe”는 신발을 뜻하고, ”Horn“은 뿔을 뜻하는데, 구둣주걱이 뿔처럼 생겨서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든다. 또한, “Shoehorn”은 동사로 쓰이기도 하는데, 동사로 쓰이는 경우에는 ”작은 공간에 억지로 밀어넣다.“라는 뜻으로 ...
수륙양용(水陸兩用)은 물 위에서나 땅 위에서나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주로 군사 용어로 사용되었으나, 이제는 민간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편이다. 영어로도 이러한 수륙양용(水陸兩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수륙양용(水陸兩用)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영어로 수륙양용은 “Amphibious”라고 한다. 이는 양서류를 뜻하기도 하는데, 양서류의 특징으로는 어류와 파충류의 중간으로, 땅 위에서 살기도 하고, 물 속에서 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단어와 조합이 되어서 쓰이며 ...
방파제(防波堤)는 파도를 막기 위하여 항만에 쌓은 둑을 말한다. 바다의 센 물결을 막아서 항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의 항구에서도 방파제를 찾을 수 있는데, 과거 해상무역과 해상교통이 증가된 지중해의 로마제국, 이집트 등 다양한 항만도시에서도 방파제가 구축되었다고 전해진다. “방파제(防波堤)를 영어로 어떻게 쓸까?” 영어로는 일반적으로 “Breakwater”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물을 막는 것이라는 뜻이다. “Seawall”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주로 “해벽(海壁)”을 뜻하며, 우리나라의 ...
연탄(煉炭)은 주원료인 무연탄과 코크스, 목탄 따위의 가루에 피치(pitch), 해조(海藻), 석회(石灰) 따위의 점결제(粘結劑)를 섞어서 굳혀 만든 연료를 뜻한다. 여러 가지 모양이 있는데, 보통은 잘 타게 하기 위하여 상하로 통하는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다. “연탄(煉炭)을 영어로 어떻게 쓸까?” 이제는 연탄을 사용하는 곳을 거의 볼 수 없다. 간혹 연탄으로 고기를 굽는 고깃집 정도에서나 찾을 수 있는 정도이다. 하지만, 간혹 옛날에 지은 집 등에서는 ...
조울증은 정신이 상쾌하고 흥분된 상태와 우울하고 억제된 상태가 교대로 나타나거나 둘 가운데 한쪽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병으로 조현병과 함께 2대 정신병의 하나로 손꼽힌다. 조울증은 기분장애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양극성 정동장애”로, 보통은 양극성장애라고 줄여서 부른다. 질병 특성상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조증과 우울증이 독립적으로 혹은 혼합적으로 나타난다.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조울증을 영어로는 위와 같이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프로게임단 DRX 소속 프로게이머 ”김혁규” 선수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의 제목에서 유래된 유행어로 줄여서는 “중꺾마”라고 사용한다. 이는 2022년 하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인 유행어가 되었는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우르과이” 전에서 손흥민의 부상투혼을 소개할 떄 이 문구가 인용되면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 조별리그 ...
우리말에서 “느끼하다”라는 말은 여러 경우에 쓰인다.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에 기름기가 많아서, 맛이 느끼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또햔, 어떤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 혹은 사람 자체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느끼한 경우가 있기도 한데, 이러한 경우에도 느끼하다고 한다. 느끼한 사람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려운데, 과거 “웃찾사”에서 등장했던 “리마리오”라는 사람의 캐릭터가 “느끼한 사람”의 대명사처럼 쓰이기도 했다. “느끼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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