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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뜻하는 단어인 “Economy”에서 나온 대표적인 형용사로 “Economic”과 “Economical”을 들 수 있다. 두 단어는 유사하지만, 다른 뜻으로 쓰이는데, 이참에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한다. “Economic VS Economical” Economic : 경제의 Economical : 경제적인 위 두 단어는 모두 형용사로 쓰이는데, 그 의미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Economic : 경제의” “Economic”의 경우에는 “경제의”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순수한 “경제”에 관한 뜻으로 쓰인다. 경제 문제, 경제 성장 ...

“Feel the Pinch”라는 표현이 있다. “Pinch”는 손가락으로 꼬집다, 죄다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데, 많은 돈을 쓰게 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Pinch”는 특히, 위기 상황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경제적으로 위기를 느끼는 경우에도 쓸 수 있다. “Feel the Pinch” 경제적으로 쪼들리다. 돈에 쪼들리다. “Feel the Pinch”는 경제적으로 쪼들리다, 혹은 돈에 쪼들리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우리말 표현 중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돈에 쪼들린다고 하는데, ...

금리(金利)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혹은 그 비율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기준금리를 한국은행에서 결정하고, 미국의 경우에는 연준(FED)에서 결정한다. 기준금리(基準金利)는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할 때 적용하는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로, 한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금융 정세의 변화에 따라 일정 기간마다 결정하며, 금융 시장에서 각종 금리를 지배한다. “기준금리(基準金利)를 영어로 어떻게 쓸까?” Interest Rate : 금리 Base Rate, Key Rate : 기준금리 Benchmark ...

“Jump on the Bandwagon” 시류에 편승하다. “Jump on the Bandwagon”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면, “밴드 웨건에 올라타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밴드웨건(Bandwagon)은 축제 등에서 펼쳐지는 행렬의 가장 앞부분에서 밴드를 태우고 행렬을 이끌며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마차나 자동차를 가리킨다. “Jump on the Bandwagon” 밴드웨건에 올라타다. 우세한 편에 붙다. 시류에 편승하다. 이는 관용적인 뜻으로 “우세한 편에 붙다.” ...

“Hold the Purse Strings” 경제권을 장악하다. “Hold the Purse Strings”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지갑 끈을 잡는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지갑에는 일반적으로 돈이 들어 있는데, 지갑끈을 잡는다는 것은 결국, 경제권을 장악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Hold the Purse Strings”  경리를 맡아보다. 경제권을 장악하다. 이는 돈에 관한 통제를 하고 있다는 뜻으로 쓰이며, 회사에서는 경리를 맡아서 보고 있다는 뜻으로도 볼 수 ...

“비상금(非常金)”을 영어로? 비상금(非常金)은 뜻밖의 긴급한 사태에 쓰기 위하여 마련하여 둔 돈을 말한다. 이번에는 이러한 비상금에 관한 영어 표현을 살펴보도록 한다. “비상금(非常金)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Emergency Fund Nest Egg Case Dough “Emergency Fund” 우선 기본적으로,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쓸 수 있다. “Emergency”는 “비상사태”를 말하고, “Fund”는 기금을 말한다. 그래서, 비상시에 사용하는 기금이라는 말로 “비상금”을 표현할 수 있다. “The governor authorized the emergency fund.” (지사가 그 ...

“장바구니 물가(物價)”를 영어로? 물가(物價)는 경제용어로 “물건의 값, 여러 가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종합적이고 평균적으로 본 개념”을 말한다. “장바구니 물가”는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하여 조사한,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이다. “물가(物價)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우선 물가(物價)를 영어로는 “Price”라고 한다. “Price”는 일반적으로 “가격”을 가리키는데, “물가”를 말하기도 한다. “Prices are still going up.” (물가가 아직도 오르고 있다.) “Prices have risen but wages have not risen proportionately.” (물가는 올랐지만, 임금은 그에 비럐해서 오르지 않았다.) “장바구니 물가를 영어로 ...

“Bull VS Bear Market” 상승장세, 하락장세 주식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Bull Market”이라는 표현과 “Bear Market”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각각 “황소 시장”과 “곰 시장”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주식에서는 실제 곰과 황소와는 관계가 없다. “주식에서 쓰이는 황소 시장과 곰 시장은?” A Bull Market : 상승 장세 A Bear Market : 하락 장세 주식에서는 상승 장세와 하락 장세를 동물에 비유해서 표현하는데, “황소 시장”은 ...

“Circuit Breaker” 서킷 브레이커? 차단기? “Circuit Breaker”는 “서킷 브레이커”로 여러 의미로 쓰인다. “Circuit Breaker”의 원래 의미는 “회로 차단기”다. 소위 “두꺼비집”이라고 불리는데, “일정 크기 이상의 전류가 흐르면 자동적으로 녹아서 전류를 차단하는 퓨즈가 내장된 안전장치”를 말한다. 이러한 전기 차단 시스템에서 의미가 확장되어서, 경제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Circuit Breaker” (전기) 회로 차단기 (경제) (금융, 주식 파동에 대비한) 거래 일시 중지 (저소득층) 재산세 공제 ...

“Long Tail Theory” 롱테일 법칙이란? 롱테일 법칙은 경제용어로 “소득 분포에서 하위 80%에 속하는 다수가 20%에 속하는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이론”을 말한다. 이는 파레토 법칙과 상관되는 개념이다. “롱테일 법칙(Long Tail Theory)” 롱테일 법칙은 “2004년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이 와이어드지에 처음으로 소개한 내용이다. 이 내용은 당시 책으로 소개가 되면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파레토 법칙과 번대되는 내용을 가지고, 20% 해당하는 긴꼬리 부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