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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사이다는 우리의 사이다와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사이다”는 청량음료를 말한다. 설탕물에 탄산 나트륨과 향료를 섞어서 만든 음료로 “칠성사이다”가 대표적인 사이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사이다이지만, 영어에서는 다른 뜻으로 사용한다. 영어로 “Cider”는 “사과즙을 발효시켜서 만든 독한 술”을 가리킨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미성년자가 사이다를 마신다고 하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우리가 말하는 사이다를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까?”

  1. Sprite : 스프라이트 (상표명)
  2. Seven Up : 세븐업 (상표명)
  3. Soft Drink : 청량음료
  4. Fizzy Drink : 청량음료

영어에서는 주로 음료를 상표명으로 부르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사이다”와 유사한 음료는 “스프라이트” 혹은 “세븐업” 정도를 꼽을 수 있다.

혹은 청량음료라는 말로 쓸 수 있기도 한데, 이 경우에는 위와 같이 “Soft Drink” 혹은 “Fizzy Drink”로 쓸 수 있다.

“영어에서 말하는 사이다.”

영어에서 말하는 사이다(Cider)는 간단히 말하면 “사과술”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요즘에는 간혹 “사과 술”인 사이다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영국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사과 술, 즉 “Cider”가 있는데, 그중에서 “스트롱보우(Strongbow)” 사이다가 제법 유명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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