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demic” 인포데믹이란 무엇일까? 인포데믹(Infodemic)이라는 영어 단어는 정보를 뜻하는 “Information”과 전염병의 대유행을 뜻하는 “Pandemic”의 합성어이다. “인포데믹(Infodemic)이란 무엇일까?” 인포데믹은 “위기, 논란 혹은 사건과 관련하여 입증되지 않은 정보가 빠르게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 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가 전염병처럼 빠르게 확산되는 것처럼, 미디어,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서 빠르게 전파되는 것을 뜻한다.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유포할 수 있게 되면서, 잘못된 정보도 동시에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다. 올바른 ...
“Ok Boomer” 오케이 부머, 알았으니 됐어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세대간의 갈등은 생겨나고 있다. 우리날에서는 “꼰대”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이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이와 유사한 말이 바로 “부머(Boomer)”이다. “Boomer : 베이비붐 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 “Boomer”는 베이비 붐 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이제는 나이가 든 세대를 가리키는데, 특히 기득권을 쥐고 있는 연령층을 말한다. 20세기 말에 태어나 2000년이 되었을 때 청소년이거나 어린이였던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 2000년 ...
“Listicle” 리스티클? 리스티클(Listicle)은 비교적 새롭게 생겨난 신조어이다. 일반적인 기사와는 달리, 기사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한 주제에 대해서 목록을 작성해서 서술하는 형식으로 풀어낸 글을 말한다. “SNS(Social Media)로 인해서 각광받고 있는 리스티클” 리스티클은 최근 “SNS”의 발달로 인해서, 더욱더 각광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 빠르고 짧은 글이 소비되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에 “리스티클”의 형식은 광장히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기존의 길게 늘여놓는 “기사” 형식의 글과는 달리, ...
“Webinar” 웨비나란?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 일상에서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오프라인을 통한 모임은 거의 없어지고, 이제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여기에서 탄생한 신조어가 있는데 바로 “웨비나(Webinar)”라는 용어이다. “Web + Seminar = Webinar” 웨비나는 “Web”과 “Seminar”의 합성어다. 이는 웹을 이용한 양방향 프레젠테이션을 가리키는데, 현재는 온라인에서 거의 대부분을 할 수 있는 시대기이기에 효율성이 높은 시스템이라고도 볼 수 있다. 직접 특정한 세미나 ...
“손발이 오그라든다”를 영어로?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말은 인터넷에서 생긴 신조어로 “아주 민망하거나 창피할 때 혹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강렬한 무언가를 보거나 느꼈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자신의 손과 말이 오그라들 것만 같다는 강렬한 비유를 통하여 자신의 느낌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된다. “손발이 오그라든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말을 영어로는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Cringe : 민망해서 움츠리다 Cringeworthy ...
“엄친아, 엄친딸”을 영어로? “엄친아”와 “엄친딸”은 능력이나 외모, 성격, 집안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 혹은 여자를 빗대어 부르는 말로 “엄마 친구 아들” 혹은 “엄마 친구 딸”의 줄임말이다. 부모가 주로 자식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할 때, 친구의 자식을 언급하는 데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엄친아, 엄친딸을 영어로?” 엄친아와 엄친딸에 관련된 영어 표현은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Golden Boy = 엄친아 Golden Girl ...
“YOLO”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 뿐!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인생은 한 번 뿐!”이라는 정도의 의미가 된다. 문장 자체는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이의 줄임말인 “YOLO”는 2011년 Drake의 “The Motto”라는 곡에서 훅으로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한 번 사는 인생”이라는 의미에서 “라틴어”의 “카르페 디엠(Carpe Diem)”과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영미권에서는 이보다는 가벼운 느낌으로 “인생은 한 ...
“지름신이 왔다”를 영어로?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지만, “지름신”이라는 표현이 있다. 지름신은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아뒤 가리지 않고 바로 사게 만드는 가상의 신”을 가리키며, 동사 “지르다”의 명사형 “지름”과 “신”의 합성어로 인터넷에서 유행한 단어이다. “지름신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지름신은 우리말에서 만들어 낸 가상의 신이기에 이런 신은 영어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대신 다른 형태로 이렇게 물건을 흥청망청 사는 것을 ...
“Shebagging” 여성이 가방으로 옆자리 공간을 차지하는 행위 남성이 공공장소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서, “쩍벌남(Manspreader)”라는 말이 생겨났다면, 여성을 대상으로는 “Shebagging”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Shebagging”이라는 말은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등에서 옆자리에 가방 등을 올려놓아서 다른 사람이 자리에 앉지 못하게 하는 여성 승객을 가라킨다 이는 사전에도 등재된 단어로 콜린스 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Shebagging” (Noun (Informal)) The practice by a female passenger on public transport of placing a bag on ...
“쩍벌남”을 영어로? “공공장소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남자”를 “쩍벌남”이라고 한다. 이는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남”자의 준말로,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 안에서 여러 명이 사용하는 의자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남자를 가리킨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서양권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말의 쩍벌남과 유사한 형태로 “쩍벌남”을 가리킨다. “Manspreading = 다리를 쩍 벌리고 앉기” 영어로 다리를 벌리고 앉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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