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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煉炭)은 주원료인 무연탄과 코크스, 목탄 따위의 가루에 피치(pitch), 해조(海藻), 석회(石灰) 따위의 점결제(粘結劑)를 섞어서 굳혀 만든 연료를 뜻한다. 여러 가지 모양이 있는데, 보통은 잘 타게 하기 위하여 상하로 통하는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다. “연탄(煉炭)을 영어로 어떻게 쓸까?” 이제는 연탄을 사용하는 곳을 거의 볼 수 없다. 간혹 연탄으로 고기를 굽는 고깃집 정도에서나 찾을 수 있는 정도이다. 하지만, 간혹 옛날에 지은 집 등에서는 ...

조울증은 정신이 상쾌하고 흥분된 상태와 우울하고 억제된 상태가 교대로 나타나거나 둘 가운데 한쪽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병으로 조현병과 함께 2대 정신병의 하나로 손꼽힌다. 조울증은 기분장애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양극성 정동장애”로, 보통은 양극성장애라고 줄여서 부른다. 질병 특성상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조증과 우울증이 독립적으로 혹은 혼합적으로 나타난다.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조울증을 영어로는 위와 같이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프로게임단 DRX 소속 프로게이머 ”김혁규” 선수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의 제목에서 유래된 유행어로 줄여서는 “중꺾마”라고 사용한다. 이는 2022년 하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인 유행어가 되었는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우르과이” 전에서 손흥민의 부상투혼을 소개할 떄 이 문구가 인용되면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 조별리그 ...

우리말에서 “느끼하다”라는 말은 여러 경우에 쓰인다.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에 기름기가 많아서, 맛이 느끼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또햔, 어떤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 혹은 사람 자체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느끼한 경우가 있기도 한데, 이러한 경우에도 느끼하다고 한다. 느끼한 사람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려운데, 과거 “웃찾사”에서 등장했던 “리마리오”라는 사람의 캐릭터가 “느끼한 사람”의 대명사처럼 쓰이기도 했다. “느끼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쓸 수 ...

”겉바속촉“은 최근에 생겨난 신조어이다. 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의 준말로, 주로 “치킨의 겉껍질은 바삭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다”라는 뜻에 적용된다. “겉바속촉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겉바속촉“은 우리말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신조어이기에 이러한 의미를 담은 단어를 영어에서도 찾기 어렵다. 그래서 이를 풀어서 설명해야 한다. 풀어서 설명하면, ”Crispy on the outside and tender on the inside”와 같이 쓸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겉은 ...

화수분(貨水盆)은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를 가리킨다. 그 안에 온갖 물건을 담아 두면 끝없이 새끼를 쳐 그 내용물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설화상의 단지를 이른다. “화수분을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 화수분은 설화에서 등장하는 무언가가 끊임없이 나오는 단지를 가리킨다. 그렇게 이 단어와 정확하게 매칭이 되는 영어 단어를 찾기는 어렵다. 하지만, 성경 내용 중에서 나온 ”Widow’s Cruse”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열왕기 상 17:10 – 16”에서 나오는 ...

양력(陽曆), 음력(陰曆)은 모두 우리나라의 공식 역법으로 스이는 체계이다. 양력은 태양력의 일종인 그레고리력을 받아들인 것으로, 1년은 평년이면 365일, 윤년이면, 윤날을 삽입하여, 366일로 한다. 기본적으로 윤년은 4년에 한 번씩 두지만, 100단위의 연도에서는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만 윤년으로 하여, 400년동안 총 97회의 윤년을 둔다. 음력은 우리나라의 전통 역법으로 1896년에 양력으로 역법이 고쳐지기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또한, 현재에도 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 등의 ...

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이 되는 날을 가리킨다. 이 날이면 그해의 더위를 물리친다고 하여 해장국이나 영계백숙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현대에 들어서는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복날을 영어로 어떻게 부를 수 있을까?” 영어권 문화에서는 우리의 복날과 같은 문화가 없다. 다만, 이와 유사한 날이 있는데, “The Dogs Day”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삼복더위를 뜻하는 말로, 여기에서 “Dog”은 강아지를 의미하는 것이 ...

가처분은 민사 소송법에서, 금전 채권이 아닌 청구권에 대한 집행을 보전하거나 권리 관계의 다툼에 대하여 임시적인 지위를 정하기 위하여 법원이 행하는 일시적인 명령을 말한다. 법률에서 쓰이는 용어이다. 영어에서도 이러한 가처분이라는 개념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것을 가리키는 단어를 찾을 수도 있다. “가처분(假處分)을 영어로 어떻게 쓸까?” 가처분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는 “Injunction”이다.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것을 영어로는 ”Apply” 혹은 “File”이라는 동사를 활용해서 사용한다. ...

집행유예(執行猶豫)는 법률적인 용어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의 형이 선고된 범죄자에게 정상을 참작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일을 뜻한다. 그 기간을 사고 없이 넘기면 형의 선고 효력이 없어진다. “집행유예(執行猶豫)를 영어로 어떻게 쓸까?“ 집행유예를 영어로는 ”Probation”이라고 사용한다. 혹은 다른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Suspended Sentence”라고 사용하기도 한다. ”Suspend”는 “유예하다, 연기하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로, ”Suspended Sentence”는 말 그대로 “연기된 집행”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