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다다음주”를 영어로?
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저번주”의 전주를 가리키는 말로 “저저번주” 반대로 “다음주”의 다음주를 가리키는 말로 “다다음주”를 쓴다.
우리말에서는 이렇게 “저저저저저번주…”와 같이, “저”를 몇번 붙이느냐에 따라서, 시간이 과거로 올라가는 방식을 취하고, “다다다다다음주”아 같이 “다”를 몇번 붙이는지에 따라서 시간이 정해진다.
“영어에서, 저저번주와 다다음주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영어에서는 저저번주, 다다음주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말처럼, “Last Last Last Week”이나, “Next Next Week”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렇게 사용하게 되면, 말을 더듬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을 것이다.
- 저저번주 : The Week Before Last
- 다다음주 : The Week After Next
영어에서 “그저께, 모레”를 표현할 때, 각각 아래와 같이 표현한다.
- 그저께 : The Day Before Yesterday
- 모레 : The Day After Tomorrow
특별히, 이 날을 가리키는 표현이 없기에, “어제, 내일”이라는 단어를 활용해서 표현을 만드는데, “저저번주”와 “다다음주”를 가리키는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쓰인다.
“The Week Before Last”는 말 그대로, “저번주 이전의 주”를 말하고, “The Week After Next”는 “다음주 이후의 주”를 말한다.
- “Our finals aren’t starting till the week after next.” (우린 다다음 주나 되어야 기말고사가 시작돼.)
- “Let’s meet the week after next.” (다다음 주에 만나자.)
- “We spent a little time in Germany the week before last.” (우리는 지지난주 독일에서 조금 시간을 보냈다.)
- “At the beginning of the week before last, I was still nursing a loss.” (지지난주 초에 나는 여전히 손실을 떠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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