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l the Cows Come Home” 소들이 집에 올 때까지?
“Until the Cows Come Home”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소들이 집으로 올 때까지”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아래와 같이 쓰인다.
“Until the Cows Come Home”
- 소들이 집으로 올 때까지
- 아주 오랜 시간 동안 (For a very long time)
소는 느린 동물로 묘사가 된다. 우리말에서도 “마행처 우역거(馬行處 牛亦去)”라는 속담이 있는데, “말 가는데 소도 간다.”라는 뜻이다.
천천히 꾸준히 계속하면, 목적에 이를 수 있다는 뜻으로 쓰이는데, 일반적으로 말은 빠른 동물로 여겨지는 반면, 소는 느리고 우직한 동물로 여겨진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그래서 “소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라는 표현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을 뜻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 “We could talk about this problem until the cows come here, but it wouldn’t solve anything.”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오랜 시간 동안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있지는 않을 거야.)
- “We can consult until the cows come home, but we must ultimately take a decision.”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상담할 수 있지만, 그래도 궁극적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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