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 & 강연, 기타 제안 등 문의하기

야구 “텍사스 안타”는 무엇일까?

야구 “텍사스 안타“는 무엇일까?

야구에서 쓰이는 용어 중에는 “텍사스 안타”라는 말이 있다. 우리말에서는 “텍사스 안타”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Texas Leaguer” 혹은 “Texas League Single”로 쓰인다.

“텍사스 안타의 의미는?”

텍사스 안타는 내야수와 외야수 사이의 애매한 공간에 떨어지는 일종의 행운의 안타를 가리킨다. 우리말로는 흔히 빗맞은 안타라고 하기도 한다. 영어로는 아래와 같이 설명이 되고 있다.

A Texas leaguer (Or Texas League Single) is a weakly hit fly ball that drops in for a single between an infielder and an outfielder.

“텍사스 안타의 유래”

텍사스 안타는 텍사스리그에서 뛰고 있던 선수였던 “올리 피커링이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고 7번 연속 빗맞은 안타로 진루에 성공했고, 이것에 대해서 “피거링 선수 또 다시 텍사스 리거로 나가네요.”라고 말한 것에서 생겨났다.

또한, 1889년 텍사스리그(Texas League)의 휴스턴(Houston) 팀에서 인터내셔널리그(International League)의 톨레도(Toledo) 팀으로 소속팀을 옮긴 아트 선데이(Art Sunday) 선수가 연속해서 빗맞은 안타를 터뜨리자 톨레도 지역신문에서 “또 하나의 텍사스리그안타(Texas league hit)가 터졌다”는 제목을 달아 기사화하면서 유행되기 시작헸다.

“텍사스 안타의 영어 표현”

텍사스 안타는 영어로 “Texas leaguer” 혹은 “Texas League Single”로 부르고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 표현들 외에 아래와 같은 다른 표현들도 쓰이고 있다. 텍사스 안타를 가리키는 표현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Texas leaguer : 텍사스 안타
  • Texas League Single : 텍사스 안타
  • Flare : 조명탄, 불꽃
  • Blopper : 실수
  • Bloop Single : 실수로 인한 1루타
정확한 한국어-영어 사이의 의사 전달을 위해서 만들어진 웹사이트입니다. 제안 & 문의 : Suggest.owlmagazi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