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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구원투수는 앞서 던지던 투수를 대신하여 경기 중간에 나가서 던지는 투수를 말한다. 특히, 이전에 던지던 투수가 상대 타자들에게 난타당해서 위기에 몰린 상황을 “방화”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등장하는 투수를 “소방수”에 빚대어서 표현하기도 한다. “야구 “구원투수, 소방수”를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 야구에서 구원투수는 “Relief Pitcher”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것을 줄여서 “RP.”라고 쓰기도 한다. “Relief”는 “안도, 안심, 구호품, 구호물자” 등의 의미로 쓰이는데, ...

야구에서 만루홈런은 일루, 이루, 삼루에 모두 주자가 있을 때, 타자가 친 홈런을 뜻한다. 가득찰 만(滿)을 활용해서 “루”가 가득차 있다는 것에서 나온 표현이다. 홈런은 그 자체로 영어로 “Homerun”이다. ”야구 만루홈런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만루홈런을 영어로는 “Grand Slam”이라고 한다. 만루홈런에는 일반적인 홈런이라고 하지 않고, 특별한 이름을 붙여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랜드 슬램은 원래 트럼프 카드 게임인 휘스트에서 쓰이던 용어였다. 한 ...

“형저메”는 최희섭 선수의 별명이다. 이는 “형, 저 메이저리거예요.”의 약자인데, 그에게 이 별명이 붙은 이유는 간단하다. 2006년 3월 1일 WBC 대회에 참가하는 중 운동장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최희섭 선수가 훈련차 운동장에 나갔는데, 김태균 선수가 풀이 죽어 보였다고 한다. 최희섭 선수는 이승엽 선수가 김태균 선수에게 전날 타격 조언을 하면서 농담으로 한 말이 김태균 선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것 같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최희섭 ...

과거 김재박 야구 감독의 명언으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온라인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며, “내팀내”로 줄여서 불리기도 하고, “DTD”라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이는 현대 유니콘스의 감독이었던 김재박 감독의 명언으로 2005년 당시 암흑기를 겪다가 시즌 초 전력에 비하여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승승장구하던 롯데 자이언츠를 두고 한 말이다. 이 말이 나온 이후 롯데 자이언츠는 고꾸라지기 시작하여,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를 ...

대타(代打)는 야구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순번으로 정해져 있던 타자를 대신하여 공을 치는 일”을 말한다. 하지만, 의미가 확정되어서 “어떤 일을 원래 하던 사람을 대신해서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대타(代打)는 영어로 아래와 같이 쓸 수 있다. “대타(代打)를 영어로 어떻게 쓸까?” 야구에서의 대타 : Pinch Hitter 대신할 사람 : Substitute, Fill-in 야구에서 대타는 영어로 “Pinch Hitter”라고 한다. “Pinch”는 꼬집는 것을 뜻하기도 ...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야구 용어 중에서 “데드볼(Dead Ball)”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몸에 맞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다른 말로는 “사구(死球)”라고 하는데, “죽은 공”이라는 말로 쓰고 있다. “영어의 데드볼(Dead Ball)은 다른 의미이다.” 하지만, 난감하게도 영어에서 사용하는 “데드볼(Dead Ball)”의 의미는 우리가 사용하는 데드볼의 의미와 차이가 있다. 영어의 데드볼은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거나 하는 등의 특별한 이유로 인해 경기가 ...

“On Fire” 불 붙었어? 잘 되고 있어! “On Fire”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불타고 있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관용적인 표현으로 쓰인다. “On Fire” 불타고 있다. 일이 잘되어 가고 있다. 이는 어떤 일이 잘되어 가고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우리말에서도 어떤 일이 잘되고 있는 경우에, “불 붙었다.”라는 말로 쓰기도 한다. 특히, 야구에서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는 말을 사용하는데, ...

“In the Ballpark” 어림셈 안에? 예상 범위 안에? “In the Ballpark”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야구장 안에”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야구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관용적으로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In the Ballpark” 어림잡아 예상 범위 안에서 야구가 인기 스포츠인 미국에서는 야구에서 유래한 표현들이 몇가지 있는데, 이 표현 역시도 야구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A Ballpark Figure”라는 영어 표현이 있는데, 이는 “어림셈”을 ...

“Hit and Run” 치고 달리다? 뺑소니? 기습? “Hit and Run”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는 다양한 뜻으로 쓰이는데, 단순하게 직역을 해본다면, “치고 달린다.” 정도의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치고 달리기를 뜻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뜻으로 쓰이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Hit and Run” (야구) 치고 달리다. (자동차 사고의) 뺑소니 (시합, 전투에서) 치고 빠져나오기, 기습 이는 위와 같이 다양한 뜻으로 ...

“Make a Pitch For…” 손에 넣으려고 노력하다. “Make a Pitch For (Something)”이라는 표현이 있다. 야구에서 “Pitch”는 투수가 공을 던지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야구에서 나온 표현으로 볼 수 있다. “Make a Pitch For (Something)” …를 얻으려고 열을 올리다. …를 설득하려고 노력하다. 이는 마치, 투수가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기 위해서 한구 한 구 공을 던져나가듯이, 무언가를 얻거나,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