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위(包圍)는 주위를 에워싸는 것을 뜻한다. 영어에서도 이렇게 포위(包圍)를 뜻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Encirclement”이다. 이는 원을 뜻하는 “Circle”이라는 단어에 “…하게 하다”라는 뜻의 “En-“이라는 접두어가 붙고, 뒤에 명사형으로 만들기 위해서 “-Ment”가 붙은 형태의 단어이다. “Encirclement” 에워쌈, 포위(包圍) The act of encircling or the state of being encircled. (Military) The isolation of a target by the formation of a blockade around it. “If ...
배수진은 전투에서 군사들이 도망갈 곳을 없게 만들어 죽기 살기로 싸우게 만들기 위해서 강을 등지고 진을 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실제 전투 진영을 뜻하기도 하지만, 비유적으로 “배수진을 친 것처럼 뒤가 없는 상황”을 뜻하기도 한다. “Burn Your Bridges/Boats” 배수진을 치다. 영어로도 이와 유사한 표현이 있는데, 바로 “Burn Your Bridges” 혹은 “Burn Your Boats”이다. 이는 각각 “다리를 태운다”, “보트를 태운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
용병(傭兵)은 지원한 사람에게 봉급을 주어 병력에 복무하게 하거나, 그렇게 복무하는 병사를 말한다. 특히, 돈을 받고 대신 싸우는 군대를 “용병(傭兵)”이라고 하는 편이다. 용병은 영어로 “Mercenaries”라고 하거나, “Mercenary Soldier”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간단히 “Mercenaries”라고 한다. “Mercenary” 용병 (명사) 돈을 버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돈이 목적인 (형용사) “Mercenary”는 위와 같이 크게 두 가지의 뜻으로 쓰이는데, 형용사로 쓰이는 경우에는 “돈에만 관심있는”이라는 것으로 쓰인다. ...
과거에 흔히 “바바리코트”라고 불린 코트는 흔한 변태 아저씨의 복장의 대명사가 되었다. 요즘에는 패션으로 남녀노소 즐겨입는 코트가 되어서 이러한 이미지는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바바리코트”라는 용어는 여전히 남아있다. “바바리코트”는 주로 봄과 가을에 입는 코트를 말하는데, 영국의 버버리 회사의 제품 이름에서 유래했다. “바바리코트의 영어 이름은?” 우리는 이것을 바바리코트 혹은 버버리코트라고 불렀는데, 이것의 영어 이름은 “트렌치 코트(Trench Coat)”라고 한다. 이러한 형태의 코트는 영국의 토마스 ...
전쟁포로(戰爭捕虜)는 전시에 교전국에 의해 사로잡힌 사람을 말한다. 엄밀하게는 정식으로 편성된 군대의 군인에게만 해당되는 말이지만, 넓게는 게릴라병, 무기를 들고 투항하는 민간인, 군대와 관계를 맺고 있는 비전투원도 포함된다. “전쟁포로(戰爭捕虜)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Prisoner of War (POW) 전쟁포로는 위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Prisoner”는 일반적으로는 죄수를 뜻하는데, 전쟁에서 포로로 잡은 사람은 자유가 없다는 것에서 죄수와 유사한 상황에 있다고 볼 수 있다. ...
“Meet One’s Waterloo” 워털루를 만나다? “Meet One’s Waterloo”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워털루를 만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조금 알아야 한다. “Meet One’s Waterloo” 워터루를 만나다. 큰 패배를 맛보다. 이 표현은 바로 “큰 패배를 맛보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워털루(Waterloo)”는 벨기에에 있는 지역 명칭이다. 이 곳은 이 곳에서 벌어진 전투로 유명하다. 워털루는 프랑스의 황제였던 나폴레잉이 폐위당하고 ...
“With Flying Colors” 승리하여, 대성공하여 “With Flying Colors”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날아가는 색깔과 함께”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With Flying Colors” 승리하여 대성공하여 이 표현에서 쓰인 “Flying Colors”는 색깔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깃발을 가리킨다. 특히 영국 해군에서는 깃발을 “Colours”라고 부르는데, 이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와서, 자국의 깃발을 들어올려서 바람에 나부끼는 상황을 가리킨다. 여기에서 ...
“An Uphill Battle” 오르막의 전투? 힘겨운 싸움 “An Uphill Battle”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오르막의 전투”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오르막의 전투를 뜻하기도 하지만,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인다. “An Uphill Battle” 오르막의 전투 힘겨운 싸움 이는 관용적인 뜻으로 “힘겨운 싸움”을 의미한다. 전투에서 상대보다 높은 지역을 미리 선점하고 있으면, 공격해서 점령하기 어렵다. 이러한 전투에서 나온 말로 낮은 곳에서 ...
“Hit and Run” 치고 달리다? 뺑소니? 기습? “Hit and Run”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는 다양한 뜻으로 쓰이는데, 단순하게 직역을 해본다면, “치고 달린다.” 정도의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치고 달리기를 뜻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뜻으로 쓰이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Hit and Run” (야구) 치고 달리다. (자동차 사고의) 뺑소니 (시합, 전투에서) 치고 빠져나오기, 기습 이는 위와 같이 다양한 뜻으로 ...
“The Whole Nine Yards” 모든 것, 완전한 것 “The Whole Nine Yards”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9야드 전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대로 쓰이기도 하지만, 주로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The Whole Nine Yards” 9야드 전체 모든 것, 완전한 것 이 표현은 1960년대 미국에서 주로 쓰인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기관총(Machine Gun)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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