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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eless” 척추가 없는? 줏대없는

“Spineless” 척추가 없는? 줏대없는

우리말 표현 중에는 “줏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줏대는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리키는데, “자기의 처지나 생각을 꿋꿋이 지키고 내세우는 기질이나 기풍”을 말하기도 한다.

줏대가 없다는 것은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하는 마음의 갈피를 잘 잡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Spineless”

  1. 척추가 없는
  2. 줏대가 없는

“Spine”은 “척추”를 뜻하는 단어이고, “-Less”는 무언가가 없다는 것을 뜻하는 접미사이다. 척추는 사람 몸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척추가 없다는 것은 결국,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결국, “Spineless”라는 단어는 “줏대 없는”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 “He is a spineless friend.” (그는 줏대 없는 친구다.)
  • “Why are we always too spineless to say no?” (왜 우린 항상 줏대없이 아니라고 말을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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