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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ch Above One’s Weight” 체급 이상의 펀치를 날리다?

“Punch Above One’s Weight” 체급 이상의 펀치를 날리다?

“Punch Above One’s Weight”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체급 이상의 펀치를 날리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도 쓸 수 있지만,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인다.

“Punch Above One’s Weight”

  1. (복싱) 체급 이상의 펀치를 날리다.
  2. 자신에게 기대되는 것보다 큰 성과를 내다.

이는 권투에서 나온 표현으로, “체급 이상의 펀치를 날리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권투에서는 몸무게별로 체급을 나누어서 같은 체급에 속한 선수들끼리 시합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더 강한 펀치를 날리는 편이다.

여기에서 나온 비유적인 표현으로 “자신에게 기대되는 것보다 더 큰 성과를 내다.”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기대한 것보다 혹은, 규모에 비해서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를 가리킨다.

  • “My husband was informed after his work Christmas party that he is punching above his weight.” (내 남편은 직장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난 후, 자기에게 과분한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 “Croatia punches above its weight when it comes to football. It has a population of under 5 million, but came second in the World Cup.” (크로아티아는 체급 이상의 펀치를 날렸다. 인구는 5백만 이하이지만,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했다.)
  • “Even as a small business, you can punch above your weight if you focus on quality and build a strong brand.” (작은 사업이라도, 질과 강력한 브랜드 구축에 집중한다면, 체급보다 더 큰 펀치를 날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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