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가 심술이 나면, 입술을 뿌루퉁 내밀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습을 가리키는 영어 단어가 있다. 바로 “Pout”이라는 단어이다. 이는 크게 두 가지의 뜻으로 쓰이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Pout”
- 입술을 섹시하게 불룩 내밀다.
- 짜증이 나서 입술을 뿌루퉁 내밀다.
한 가지는 입술을 섹시하게 내미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짜증이 나서 입술을 뿌루퉁 내미는 것이다. 두 가지 모두 입술을 앞으로 내미는 것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영어에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같은 단어로 사용한다.
그래서, 이 단어는 상황에 맞추어서 문맥에 맞게 해석을 해야하는 단어이다. 물론, 간혹 아래와 같이 단어를 추가해서 단서를 주기도 한다.
- Pout in Anger : 성이 나서 비죽거리다.
- Pout Almost in Tears : 울려고 비죽거리다.
그러나 여전히, 상황에 맞추어서 문맥에 맞게 해석을 해야 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아래에서 문장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
- “He pouted angrily.” (그가 화가 나서 입이 뿌루퉁해졌다.)
- “Her lips were set in a pout of annoyance.” (그녀의 입술은 짜증이 나서 뿌루퉁해진 모양이었다.)
- “A duckface selfie is a photo where you pout your lips to look sexy.” (오리 얼굴 셀카는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서 입술을 삐죽 내밀고 찍는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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