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Ain’t Over Till the Fat Lady Sings”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l the Fat Lady Sings”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뚱뚱한 여자가 노래를 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며,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It Ain’t Over Till the Fat Lady Sings”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누가 이길지 끝까지 두고 봐야 한다.
이 표현은 스포츠나, 선거와 같은 승부가 벌어지는 이벤트에서 쓰이는 말이다. 경기나 경선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누가 이길지는 끝까지 두고 봐야 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이 표현에서 쓰인 “뚱뚱한 여자(The Fat Lady)”는 오페라의 마지막 아리아를 부르는 여주인공을 말한다. 오페라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다는 것에서 “결말”을 암시하는 캐릭터인데, 여기에서 나온 표현으로, 결말을 보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 “There’s still one inning left in the game. It ain’t over till the fat lady sings.” (끝나려면 아직 한 회 남았어. 경기는 끝나 봐야 아는 거라고.)
- “Some people think that he’s already lost the election, but it ain’t over till the fat lady sings, you know!” (사람들은 이미 그가 선거에서 졌다고 말하지만,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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