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a Double Take” 두번 반응하다?
“Do a Double Take”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두번 취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인다.
“Do a Double Take”
- 어떤 소식을 듣고 반응하기 전에 잠시 머뭇거리다.
이는 사람의 행동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어떤 소식을 듣고 바로 반응하지 않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반응하는 것을 가리킨다.
길에서 매력적인 이성이 지나가는 것을 슬쩍 보고, 다시 돌아보는 것을 “Do a Double Take”이라고 볼 수 있다.
마차낙지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잠시 반응을 늦게 하는 등, 무언가를 보고 빠르게 다시 반응하거나, 멍하니 있다가 늦게 반응하는 것 등을 가리킨다.
- “The cabbie does a double take in the rear-view mirror.” (택시 운전사가 아치 싶어서 다시 한번 백미러로 본다.)
- “I did a double take looking at this one as well.’ (항상 그랬듯이 이것을 재차 들여다보았다.)
- “I did a double take when I saw her dressed in biker’s gear.” (그녀가 오토바이 복장을 입었을 때, 나는 멍하니 있다가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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