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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e in to Something” 반대하던 것에 굴복하다. “Cave”는 동굴이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동사구로 쓰여서 “Cave in (to Something)”과 같이 사용이 되면, “(강력히 반대하던 것에) 응하다, 굴복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그리고, 줄여서 “Cave”만 사용해서, “굴복하다”라는 의미로 쓰기도 한다. “Cave in to Something = (강렬히 반대하던 것에) 굴복하다” 일상에서 줄여서 “Cave”만 사용하기도 하는데, 의견 대립이나 협상 등에서 백기를 들고 물러나는 행태를 가리킨다. “The President ...

“By The Book” 책대로? 정석대로 정석(定石)은 바둑에서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공격과 수비에 최선이라고 인정한 일정한 방식으로 돌을 놓는 법”을 가리킨다. 여기에서 확장이 되어서, 정석대로라고 하면, “원칙대로”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By The Book = 정석대로, 원칙대로” 영어 표현 중에서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다. “By The Book”이라는 표현인데, 이 표현을 직역해보면, “책 대로” 정도로 옮겨볼 수 있으나, 실제로 갖는 의미는 바로 “정석대로, ...

“Brownie Point” 브라우니 점수? 참 잘했어요. “브라우니 점수(Brownie Point)”는 “윗 사람들로부터 받은 신임”을 가리킨다. 윗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것을 두고 “브라우니 포인트(Brownie Point)”를 딴다고 한다. “브라우니 포인트(Brownie Point)의 어원?” 브라우니(Brownie)는 밤에 몰래 나타나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사라진다는 스코틀랜드의 전설 속의 요정 이름이다. 이러한 연유로 스코틀랜드 사람들에게 브라우니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들을 도와주며 착한 일을 하고 있는 고마운 ...

“Zero Sum Game” 제로섬 게임? “제로섬 게임(Zero Sum Game)”은 경제학의 게임이론에서 나온 말로 “참가자가 각각 선택하는 행동이 무엇이든지 참가자의 이독과 손실의 총합이 제로가 되는 게임”을 말한다. “제로섬 게임 = Zero Sum Game” 제로섬 게임은 다른 말로는 “영합(零合) 게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그 반대말은 “비영합 게임”으로 영어로는 “Non-Zerosum Game”으로 쓰인다. L.C.더로의 《제로섬 사회》가 1971년에 발간되면서 유명해진 용어로, 게임이론과 경제이론에서 주로 쓰이는 ...

“A Ballpark Figure” 야구장 셈? 어림셈 전 세계적으로는 축구가 인기 있지만, 미국에서는 “미식축구”, “야구”와 같은 스포츠가 인기를 끈다. 특히, 야구의 결승전은 “월드시리즈(World Series)”라고 이름붙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 Ballpark Figure = 야구장 셈? 어림셈” 야구가 유명한 미국이다보니, 야구에 관련된 영어 표현이 있기도 하다. 바로 “A Ballpark Figure”라는 표현인데, 이를 직역해보면, “야구장 셈”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실제, 이 표현이 ...

“Mashup” 매시업은 무엇일까? “Mash Up”은 “감자 등을 충분히 으깨는 것”을 가리키거나, “엉망진창으로 부수뜨리는 것”을 가리킨다. 그래서 원래의 의미는 기존에 있는 것을 부수고, 으깨는 것을 가리킨다. “Mashup = 매시업 (여러 가지 자료에서 요소를 따와 새로운 노래, 비디오, 컴퓨터 파일 등을 만든 것)” 이렇게 감자를 부수고 으깨어서 새로운 매시업 포테이토를 만드는 것처럼, 매시업이라는 장르는 “여러 가지 자료에서 요소를 따와서 노래, 비디오 등으로 ...

“Ghetto” 유대인 거주 지역? 빈민가? “Ghetto”는 중세 이후 유럽에서 유대인 강제 격리구역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 캠프도 “Ghetto(게토)”로 불렸다. 원래는 유대인 같은 소수 민족이 모여사는 곳을 “Ghetto”라고 불렀지만,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뜻이 변했다. 1914년에서 1950년 사이에 많은 흑인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미국 남부에서 북부로 이주했는데, 70년대와 90년대까지 중상층 백인들이 도심보다는 외곽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뉴욕, 시카고, 디트로이트 등 대도시 ...

“ETA” (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 시간 우리말에서도 다양한 말을 줄여서 사용하는데, 영어에서도 똑같이 줄여서 사용하는 말들이 있다. “ETA” 역시도 그런 표현 중의 하나이다. “ETA”는 “Estimated Time of Arrival”의 약자로, 말 그대로 “도착 예정 시간”을 가리킨다. “ETA = Estimated Time of Arrival” 어느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언제쯤 도착할 지 예상을 해볼 수 있는데, 도착 예정 시간을 간단히 “ETA”로 표현하는 ...

“FYI” (For Your Information) 참조용? 우리말에서도 다양한 줄임말이 있는데, 영어에서도 줄임말을 찾을 수 있다. “FYI”라는 줄임말이 있는데, 이는 “For Your Information”의 줄임말이다. “For Your Information”은 말 그대로 “당신의 정보를 위해서…”라는 말인데, 우리말로는 “참조용”이라는 말로 번역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상대가 정보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에, 정정해주기 위해서 “FYI”를 사용해서 알려줄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FYI (For ...

“Perk (Perquisite)” 툭전, 보너스 “Perk”는 “Perquisite”의 줄임말로 “(급료 이외의) 특전”을 가리킨다. 회사에서 급료 외로 따로 챙겨주는 특전, 혹은 보너스를 가리키는 의미로 쓰인다. “Perk = 특전, 보너스” 복지로 유명한 회사의 경우에는 이런 “Perk”가 많이 딸려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글의 경우에는 사내 뷔페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하고, 낮잠용 소파가 있기도 하다고 한다.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카페, Central Perk”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에서 주인공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