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Your Duck” 선취점을 올리다.
“Break Your Duck”이라는 표현을 직역해보면, “오리를 부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Break Your Duck”
- 선취점을 올리다.
- 첫 발판을 마련하다.
이는 선취점을 올리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는 영국의 야구와 유사한 스포츠 “크리켓(Cricket)”에서 유래했다. “Duck Egg”라는 표현이 크리켓에서 0점을 의미하는데, 득점을 하면 이 0점을 깬다는 것에서 “Break One’s Duck Back”이라고 표현한 것에서 나왔다.
이후, 의미가 확장이 되어서, 첫 득점을 올린다는 것은 “첫 발판을 마련하다.”는 뜻으로 의미가 확장이 되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는 오랜 시간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가, 겨우 득점에 성공하는 경우에 쓰이는데, 이러한 부분에서는 우리말의 “마수걸이”라는 표현과 닮아있다.
- “I have wanted to open a cafe for years and last week I finally broke my duck.” (수년전부터 카페를 열고 싶었는데, 저번 주에 드디어 첫 발판을 마련했어.)
- “No matter how hard I try, I can’t catch a fish when I go fishing. I really hope I break my duck tomorrow.”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낚시를 갈 때마다 한 마리도 잡을 수가 없었어. 내일은 꼭 한 마리를 잡아봤으면 좋겠어.)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