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Mad as a Hatter”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모자거래상 만큼 미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Hatter”는 모자 제조자 혹은 모자를 거래하는 상인을 뜻하는 단어이다. “As OO As OO”와 같은 형태의 표현으로, “미치다.”라는 뜻에 관한 것은 알 수 있지만, 왜 여기에서 “모자 거래상”이 나온 것인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한다.
“As Mad as a Hatter”
- 모자 거래상 만큼 미치다.
- 완전히 미치다.
- 화나게 하다.
이 표현의 어원은 과거 모자를 만들 때 사용하던 수은(Mercury)와 관련이 있다. 모자를 만들 때 사용하는 수은에 중독되게 되면 정신이상을 일으킨다. 모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은이 필요했기에 위와 같은 표현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 “My uncle Bill is mad as a hatter.” (빌 아저씨는 정상을 벗어나 완전히 돌아버렸다.)
- “All these screaming children are driving me mad as a hatter.” (법석을 떠는 이 아이들 때문에 나는 돌아버릴 것 같다.)
- “John can’t control his temper. He’s always mad as a hatter.” (존은 자신의 기분을 자제할 줄 모른다. 그는 언제나 화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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