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ly on the Wall” 벽에 붙은 파리?
“A Fly on the Wall”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벽에 붙은 파리”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아래와 같은 뜻으로 관용적인 표현으로 쓰인다.
“A Fly on the Wall”
- 벽에 붙은 파리
- 남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
이는 숨어서 몰래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사람을뜻한다. 벽에 조용히 붙어서 모든 상황을 관찰하고 있는 것 같은 파리의 행동에서 나온 표현이다.
특히, 파리는 크기가 작아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기에 이러한 표현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Fly on the Wall Documentary”
- 사람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찍은 다큐멘터리
위 표현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Fly on the Wall Documentary”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벽에 붙은 파리 다큐멘터리”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사람의 일상을 관찰하는 다큐멘터리를 말한다.
요즘 TV에서 나오고 있는 “나혼자 산다” 혹은 “전지적 참견 시점”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 등을 묘사하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 “A fly on the wall must have witnessed the affair.” (몰래 남을 훔쳐보는 사람이 그 사건을 목격했음에 틀림없다.)
- “All right, so look, I am just a fly on the wall.” (그래. 보이는 것처럼 나는 몰래 훔쳐보는 사람이야.)
- “Is that like being a fly on the wall?” (그건 몰래 훔쳐보는 짓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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