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 Summer” 인디언 여름?
“Indian Summer”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특별한 계절이나 날씨를 가리키는 표현인데, 직역해보면, “인도의 여름”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하지만, 역사 속에서 “인도”는 과거에는 신대륙을 가리키는 뜻으로 쓰였다. 아메키라 대륙을 발견하고 이곳을 인도로 착각하여 “인디언”이라고 이름을 붙였던 것에서 유래했다.
“Indian Summer”
- 인디언 여름
- 10월이나 11월에 계절에 맞지 않고 건조하고 온화한 날씨가 나타나는 기간
이 표현은 미국 대륙에서 쓰이는 표현이다. 특히 미국 중부지방에서 쓰이는 표현으로 10월이나 11월의 계절에 맞지 않는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는 날씨를 가리킨다.
인디언 여름이 한 번 나타나게 되면, 약 1주일간 지속된다고 한다. 이 이름에 대한 기원은 미국에 살던 원주민들이 이 기간에 사냥을 나갔다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이 기긴에 겨울을 맞이하는 월동준비를 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 “It looks like another Indian summer!” (여름이 다시 온 것처럼 무더워!)
- “The average temperature is normally in the low teens but, luckily for us, it was experiencing something of an Indian summer.” (평균온도가 10도 아래이지만 우리는 운 좋게도 늦더위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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