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망천(離富亡川)은 얼핏 들으면 마치 고사성어처럼 보이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는 2018년 자유한국당 의원이었던 정태옥 의원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TV토론 중 일어난 지역 비하 발언의 일종이다.
정태옥 의원은 당시 TV토론 중에 ”멀쩡한 사람이 서울 살다가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간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이부망천(離富亡川)“이라는 말로 유명해졌다.
”이부망천(離富亡川)을 영어로?“
- When You Get Divorced, Move to Bucheon, When You Fail, Move to Incheon.
이는 사자성어가 아니기도 하고, 이러한 발언은 사고로 인해서 나온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와 유사한 내용을 담은 영어 속담이나, 관련 발언을 찾기가 힘들어서, 직역을 하는 방법 외에는 영어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를 직역하면, “When You get divorced, move to Bucheon, When you fail, move to Incheon.” 정도로 옮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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