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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치도 좌와 우의 대결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 역시도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세계 전체적으로 보아도 같은 맥락이다. 좌파와 우파의 어원은 프랑스 대혁명(1789-1799) 당시에 국민공회에서 온건파인 “지롱드당”이 의장석을 기준으로 오른쪽 자리에 앉고, 중간파인 “마레당”이 가운데, 급진파인 “자코뱅당”이 왼쪽에 앉은 것에서 유래했다. 좌파와 우파를 각각 “Left Wing”과 “Right Wing”이라고 부르는데, 좌파와 우파에 속한 사람을 칭하는 간단한 용어가 있기도 하다. 바로 좌우에 ...

지정학(地政學)은 정치 현상과 지리적 조건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나치스의 영토 확장 전략으로 이용되었다. 특히, 비교적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지정학적”인 내용이 상대적으로 더 주목을 받았다. 영어로는 지정학을 “Geopolitics”이라고 한다. “Geopolitics” ...

“Unrest”라는 단어는 명사로 쓰이며, “Rest”와 반대되는 의미로 쓰인다. “Rest”가 가진 여러 뜻 중에서 “휴식, 쉼표”라는 뜻에 반대되는 뜻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Rest”라는 단어에 반대를 뜻하는 접두어 “Un-“이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로, “불안, 동요, 불만” 등을 뜻하는데, 흔히 “사회적인 불안이나, 정치적인 불안”을 가리킨다. “Unrest” 이 단어의 부사 형태는 “Unrestfully”라는 단어이다. 이는 “불안해 하여, 침착성을 잃고”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

양두구육(羊頭狗肉)은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 말은,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 윤석열 정부 시절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표를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 후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비유적으로 이 사자성어를 인용했기때문이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Crying out Wine and Selling Vinegar” 양두구육(羊頭狗肉)을 뜻하는 영어 표현으로는 위와 같은 ...

대변인(代辯人)은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대신하여 의견이나 태도를 표하는 일을 맡은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대변인은 특히 정치 분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대통령실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변인이나, 각 정당의 입장을 전달하는 대변인을 흔히 볼 수 있다. ”대변인(代辯人)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대변인을 영어로 ”Spokesperson”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말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영어에서는 대변인을 표현하고 있다. 대변인이 남성인 경우에는 “Spokesman”으로 쓰기도 하고, ...

보좌관(補佐官)은 상관을 돕는 일을 맡은 직책이나 그런 관리를 뜻한다. 흔히 보좌관은 정치 분야에서 많이 들어보게 되는데, 정치인들을 보좌하는 보좌관들을 많이 볼 수 있기때문이다. 보좌관은 영어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쓰고 있다. “보좌관(補佐官)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보좌관은 흔히 정치분야에서 쓰이는데, 정치 분야에서 보좌하는 역할을 맡은 보조관을 “Aide”라고 한다. 다른 표현으로는 “Assistant”와 같은 단어로 떠올려 볼 수 있는데, 이는 ...

한국영상만화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석열차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작품이 경기도지사상 금상을 받고 전시된 것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중 경고를 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사건이 있었다. 해당 작품은 “윤석열차”라는 이름으로 개제되었는데, 영국 애니메이션인 토마스와 친구들의 주인공의 토마스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열차 전면부에 그려져 있으며, 기찻길 뒤로는 부서져 가는 건물들이 보이고, 열차 앞에는 열차를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영부인 김건희 ...

고이즈미 신지로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그는 독특한 화법으로 인해서 온라인에서 종종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는 “기후 변화 문제는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대처해야 한다.”라는 답변으로 인해서 화제가 되었다. 그 외에도 그는 다양한 이상한 화법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화법으로 유명해졌다. 또한, 인터뷰에서도 질문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는 동문서답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대표적으로는 “하겠습니다. 그것이 약속이니까.”라는 멘트가 있다. “하겠습니다. 그것이 ...

이부망천(離富亡川)은 얼핏 들으면 마치 고사성어처럼 보이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는 2018년 자유한국당 의원이었던 정태옥 의원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TV토론 중 일어난 지역 비하 발언의 일종이다. 정태옥 의원은 당시 TV토론 중에 ”멀쩡한 사람이 서울 살다가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간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이부망천(離富亡川)“이라는 말로 유명해졌다. ”이부망천(離富亡川)을 영어로?“ 이는 사자성어가 아니기도 하고, 이러한 발언은 사고로 인해서 나온 장면이라고 할 ...

과거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권위가 없는 소탈한 대통령의 모습이 종종 TV를 통해서 방영이 되었다. 특히, ”돌발영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러한 모습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2004년 9월 8일에 방영된 돌발영상에서는 9월 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ITU텔레콤 아시아 2004 개막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방송에서는 박람회 부스를 직접 돌아보면서 제품을 시연해보는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 중에서 ”LG” 부스를 방문해서 “LG건 별로 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