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k in the Mud” 진창? 꼰대?
“Stick in the Mud”라는 말을 직역해보면, “진창에 빠지다.”라는 말로 볼 수 있다. 진창에 빠져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그런데, 이 표현은 문자 그대로의 의미 외에도 비유적인 의미로 여러 관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Stick in the Mud”
- 진창에 빠지다.
- 궁지에 빠지다, 꼼짝 못 하게 되다.
- 보수적이다, 꼰대같다.
“진창에 빠지다, 궁지에 빠지다.”
1번과 2번의 뜻의 경우에는 문자 그대로의 뜻과, 여기에서 파생된 뜻이라고 볼 수 있다. 진창에 빠지면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는 궁지에 빠진 경우라고 볼 수 있다.
- “We tugged her car stuck in the mud.” (우리는 진창에 빠진 그녀의 차를 끌어냈다.)
“보수적이다, 꼰대 같다.”
“Stick in the Mud”는 “보수적”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시대가 변했는데도 옛날 방식의 사고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마치 진흙탕에 빠져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그래서, 이는 우리말의 “꼰대 같다.”라는 뜻으로도 연결해 볼 수 있다.
- “The old man is a real stick in the mud.” (그 늙은이는 정말로 보수적인 사람이다.)
- “My girlfriend says I am a stick in the mud.” (내 여자 친구가 나보고 구식인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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