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ne-Tingling”은 그 자체로 강렬한 감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경험을 묘사하는데, 특히 공연, 영화, 음악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이 단어는 무언가가 단순히 무서운 것이 아니라, 감동적이거나 놀라운 순간에 느껴지는 전율을 뜻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스릴 넘치는 스포츠 경기에서 마지막 순간에 느끼는 긴장감이나, 공연장에서 감동적인 장면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도 “Spine-Tingling”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표현은 대중문화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어, 공포 영화의 소름 끼치는 장면을 설명할 때, “Spine-Tingling Horror”라고 표현하며, 감동적인 음악이나 연주에서도 이 단어를 사용해 그 순간의 전율을 강조할 수 있다.
“Spine-Tingling”
- (행사, 음악, 작품 등이) 등골이 오싹오싹한, 스릴 넘치는
- (ADJECTIVE) Very exciting, thrilling, or frightening
- “It doesn’t matter how many times you’ve seen this before it still causes spine tingling excitement.” (당신이 이것을 전에 얼마나 많이 봤는지 중요하지 않아 여전히 그것은 척추의 찌릿찌릿한 흥분을 느끼게하고있어.)
- “There was no spine-tingling COLDPLAY Fix You moment.” (콜드플레이의 Fix You에서 전율이 흐르지 않았어.)
- “The spine-tingling finale of the concert left the audience in awe.” (콘서트의 전율이 느껴지는 피날레는 관객들을 경외감에 사로잡히게 했다.)
- “The horror movie had so many spine-tingling moments that I couldn’t look away.” (그 공포 영화는 너무나도 오싹한 장면들이 많아 눈을 뗄 수 없었다.)
이처럼 “Spine-Tingling”은 단순한 두려움뿐 아니라 감동적이거나 극도로 흥미로운 경험을 포괄하는 표현으로,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된다. 이와 유사한 표현으로 “Spine-Chilling“이라는 표현도 있으며, 아래와 같은 유사한 다른 표현도 있다.
“Send Shivers Up and Down my Spine : 등골을 오싹하게 하다.”
등골을 오싹하게 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다른 표현이 있기도 하다. 바로 “Send Shivers Up and Down my Spine”이라는 표현인데, 말 그대로 등골에 위아래로 떨림을 보낸다는 말로 직역해볼 수 있다.
- “The emptiness here sent shivers up and down my spine.” (이 곳의 공허함이 내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Send a Chill down One’s Spine”
다른 형식으로 “Send a Chill Down One’s Spine”과 같은 형태로 쓸 수 있기도 하다.
- “His words sent a chill down her spine.” (그의 말에 그녀는 등골이 오싹했다.)
- “His icy gaze sent a chill down my spine.” (그의 싸늘한 눈길에 난 등골이 오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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