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er’s High” 러너스 하이?
“Runner’s High”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High”는 “높은”이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속어적으로는 “마약을 한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I was High.”라고 한다면, “나 그 때 마약한 상태였어.”라는 말이 된다.
“Runner’s High (Running High)”
- 달리면서 마치 마약을 한 상태와 같이 몸이 가뿐해지는 상태
“Runner’s High” 역시도 이와 관련이 있지만, 진짜 마약과는 관련이 있는 표현은 아니다. 주로 운동 선수들 사이에서 쓰이는 표현이다.
달리는 도중에 어느 지점을 넘어서면 힘든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마치 환각 상태에 빠져드는 것 같은 희열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고 한다.
이는 짧게는 4분, 길게는 30분까지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마약을 할 때 느끼는 쾌감과 즐거움을 달리면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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