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Talking to a Brick Wall”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벽돌로 만들어진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처럼”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우리말의 “소 귀에 경 읽기”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영어 속담이다.
“Like Talking to a Brick Wall”
- 소 귀에 경 읽기
- 우이독경(牛耳讀經)
이는 고집이 센 사람 혹은 둔한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말을 해주거나 훈계를 해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일컫는 속담으로, 영어에서는 위와 같이 벽에다가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말로 쓴다.
- “It’s like talking to a brick wall.” (소귀에 경 읽기 같군요.)
- “I feel like I am talking to a wall here.” (말이 안 통하는구먼.)
- “I’ve tried to discuss my feelings with her, but it’s like talking to a brick wall.” (그녀와 내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지만, 이건 마치 소귀에 경 읽기 같아.)
“Like a Water Off a Duck’s Back”
- 오리 등 뒤의 물처럼
- 비판이 전혀 효과가 없는
- 말을 듣지 않는
이와 유사한 표현으로 “Like a Water Off a Duck’s Back”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 역시도 오리가 물 속에 들어가는 것처럼,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 “All the criticism is water off a duck’s back to me.” (그 모든 비난이 내게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 “Stuff like that is water off a duck’s back to me.” (그런 것은 내게 전혀 소용이 없다.)
- “He was criticised by his colleagues but it was water off a duck’s back.” (그는 동료들로부터 욕을 먹었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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