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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il” 플레일? 도리깨? 타작을 하다?

“Flail”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디아블로와 같은 게임을 해보면, 한 번씩 볼 수 있는 단어인데, 무기의 일종으로 “도리깨”라고 번역할 수 있는 무기 혹은 도구이다.

이는 몽둥이와 유사한 형태인데, 몽둥이에 무거운 쇠구슬을 달아놓은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원심력을 이용해서 타격을 줄 수 있는 형태의 무기 혹은 도구이다.

“Flail”

  1. 플레일, 도리깨
  2. 마구 움직이다, (팔다리를) 마구 흔들다.
  3. (특히 몽둥이로) 패다, 매타작을 하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무기나 도구만 뜻하지 않고, 명사뿐만 아니라, 동사로 쓰이기도 하는데, 동사로 쓰이는 경우에는 “마구 움직이다”, “팔다리를 마구 흔들다.” 혹은 “몽둥이로 마구 패다.”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이러한 뜻은 “Flail”이 생긴 모습과 휘두르는 모습을 떠올려 보면, 함께 상상해 볼 수 있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영영사전에서는 이 단어의 동사의 뜻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Flail”

  1. To move or swing your arms or legs in a wild and uncontrolled way.
  2. To strike or hit (something or someone) in a wild and uncontrolled way.
  • “He’s carrying a crook and flail.” (그는 갈고리와 도리깨를 들고 있었다.)
  • “The ones that flail around in the wind.” (바람속에서 마구 흔들리는 것들)
  • “You flail your arms at him, but it doesn’t help.“ (당신은 그를 향해 팔을 흔들었지만, 그것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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