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영어로?
누군가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는 사람을 두고, “껌딱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잘 달라붙는 껌처럼, 사람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표현은 아이들에게 쓰기도 하고, 연인들 사이에서 쓰기도 한다.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는 사람을 영어로 어떻게 부를 수 있을까?”
껌딱지처럼 찰싹 달라붙어 있는 사람은 아래와 같은 영어 표현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 Glued to…
- Latch onto…
- Clingy Boyfriend, Girlfriend
“Glue to…”
“Glue”는 명사로 “풀”이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동사로는 “어딘가에 딱 붙어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사물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쓸 수 있는데, 이 경우, 누군가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는 사람에게 쓸 수 있다.
- “My girlfriend is glued to me.” (내 여자친구는 나한테 껌딱지처럼 붙었다.)
- “My kid is glued to the TV.” (우리 얘는 TV에 찰싹 붙어있어요. = 하루종일 TV만 봐요.)
“Latch Onto…”
“Latch Onto…”라는 표현도 누군가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는 경우에 쓸 수 있다. 다만, 다른 사람은 원하지 않으나, 다른 누군가가 자신에게 달라붙어 귀찮은 경우를 가리킨다.
아이가 엄마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할 때,”얘가 왜 이래? 귀찮게?”와 같은 말을 하고 싶은 경우에, 쓸 수 있는 표현이다.
- “She latched onto me as soon as she arrived, and I had to spend the rest of the evening talking to her.” (그녀는 도착하자마자 나한테 들러붙었고, 나는 그날 밤 내내 그녀와 이야기하며 보내야 했다.)
“Clingy Boyfriend, Girlfriend”
마지막으로 “Clingy”라는 표현을 사용해서도 만들 수 있다. 연인 사이에서 부르는 “껌딱지”라는 표현과 가장 잘 맞는 표현이다. “Clingy”는 특히 애착을 갖고 붙잡고 있거나, 들러붙어 있는 경우에 쓰이는 표현이다.
- “She is getting too clingy.” (그녀는 갈수록 점점 더 매달려.)
- “She’s being really clingy and it’s such a turn-off.” (그 얘는 정말로 너무 매달려. 완전히 매력없어.)
- “This man is not acting clingy.” (이 남자는 집착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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