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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ker” 핵심 노동자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인력이 특별히 많이 필요하게 되었다. 경찰, 의사, 간호사 등과 같이 공공분야에서 근로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Key Worker”라는 표현이 있다. “Key Worker”는 “경찰, 의사, 간호사 등”의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인력을 가리킨다. 우리말로는 “핵심 노동자”로 번역이 된다. 특히,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인력들을 가리키는데, 공공분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영영사전에서는 아래와 ...

“언택트(Untact)”란 무엇일까? 언택트는 2017년 8월,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연구원들과 함께 매년 발간하는 저서 ‘트렌드 코리아’에 들어갈 내용을 정하면서 만든 신조어다. 당시 새롭게 주목받은 기술은 맥도날드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 등장한 무인 키오스크였다. 여기에 온라인 주문, 온라인 상담과 같은 비대면 기술도 본격적으로 확산이 시작되었다. 트렌드 코리아 연구팀의 한 연구원이 “이런 기술들을 통합해 “언택트”라고 부르는 것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김난도 교수에 따르면 “연구팀 ...

“빨랫줄 송구”를 영어로? 야구에서 공을 자기편 선수에게 던져 보낼 때, 공이 빨랫줄같이 곧게 뻗어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빨랫줄 송구”라고 한다. “빨랫줄처럼 직선으로 공이 날아가는 것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은?” 빨랫줄 송구는 우리말에서는 “빨랫줄”에 비유해서 표현하지만, 영어에서는 빨랫줄과는 상관이 없는 표현이다. 야구에서 야수가 던진 공이 직선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것을 두고, 영어에서는 “언 로프를 던진다.”라는 말로 사용한다. “Throw a Frozen Rope = 언 로프를 ...

“빨랫줄, 빨래집게”를 영어로? 빨랫줄은 “빨래를 널어 말리기 위해서 다는 줄”이고, 빨래집게는 “빨래를 고정하기 위한 집게”이다. 옷을 빨고 말리는 행위는 서양에서도 필요한 행위이기에, 빨래를 널고 말리는 줄과 집게가 있다. “빨랫줄을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 빨랫줄은 영어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Clothesline : 주로 미국에서 쓰는 표현 Washing Line : 주로 영국에서 쓰는 표현 말 그대로, “Clothesline” 혹은 “Washing Line”과 같은 ...

“라면이 붇다(불었다)”를 영어로?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는 것”을 “붇다”라고 한다. 라면과 같은 면 요리는 시간이 지나면 수분을 흡수해서 면이 굵어지게 된다. “붇다에 관한 한국어 문법” 라면이 “불다”라고 자주 실수하는 표현이지만, 이 표현의 정확한 표기는 “붇다”이다. “붇다”는 “ㄷ 불규칙 동사”로 자음 어미 앞에서는 “붇”으로 쓰이고, “모음 어미” 앞에서는 “불”로 쓰인다. “붇다” (ㄷ 불규칙 동사) 자음 어미 앞 : 붇 모음 어미 ...

“격주(隔週), 2주일에 한번”을 영어로? “격주(隔週)”는 “2주에 한번”을 가리키는 우리말이다. 영어로도 2주에 한 번을 가리키는 표현이 있는데,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한다. “2주에 한번, 격주(隔週)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격주는 아래와 같은 영어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다. Once Two Weeks Every Two Weeks Biweekly Fortnightly 위의 표현은 모두 “2주에 한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이다. “Once Two Weeks = ...

“Listicle” 리스티클이란 무엇일까? 새롭게 탄생한 영어 신조어로 “Listicle(리스티클)”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리스트 형식을 취하고 있는 문장, 기사를 뜻한다. 주로 한 주제에 대해서 목록을 작성해서 서술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예전에는 “기사(Article)”에는 “리스트(List)”를 쓰지 않았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로 진지한 기사 혹은 에세이에는 리스트를 쓰지 않는다. “SNS(소셜 미디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리스티클(Listicle)” 하지만,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기를 끌고 ...

“원룸(One Room)”은 영어일까? “방 하나로 침실, 거실, 부엌, 식당을 겸하도록 설계한 주거 형태”를 “원룸(One Room)”이라고 부른다. 생긴 형태를 보면, “원룸(One Room)”이라는 표현이 영어 그 자체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형태의 집을 영어에서는 “원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우리말에서 쓰이고 있는 콩글리시다. “원룸(One Room)을 진짜 영어로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영미권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거주 공간을 찾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한다. Studio Flat ...

“부전승(不戰勝)”을 영어로? 부전승(不戰勝)은 “추첨이나 상대편의 기권 등으로 경기를 치르지 않고 이기는 일”을 가리킨다. 특히,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에서 볼 수 있는 표현인데, “부전승(不戰勝)”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한 번 정리해본다. “부전승(不戰勝)에 관한 영어 표현들” 부전승에 관한 영어 표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래에서 정리해볼 수 있다. Walk Over Draw a Bye Win by Default, Lose by Default “Walk Over = 걸어서 ...

“식곤증(食困症)”을 영어로? 식곤증(食困症)은 “음식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증상”을 가리킨다. 이러한 증상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므로, 이것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이 있다. “식곤증(食困症)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식곤증을 영어로는 아래와 같은 표현들을 이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다. Languor (After a meal) Drowsiness (After a meal) Food Coma “Languor, Drowsiness = 식후에 졸린 증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