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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불석권(手不釋卷)”을 영어로? 수불석권(手不釋卷)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아니하고 늘 글을 읽는 것”을 가리킨다. 수불석권은 그만큼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항상 학문에 전념하는 것을 가리킨다. “수불석권(手不釋卷)의 유래” 수불석권은 중국의 “삼국지”에서 나왔다. 바로 “오하아몽”으로 유명한 여몽의 일화에서 나왔다. 오나라의 무장이었던 여몽은 무예는 뛰어났으나 공부를 하지 않아 지모에는 부족했다. 이에 오나라의 왕이었던 손권이 여몽에게 “공부”를 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의 말에 따라 여몽은 “손에서 ...

“교각살우(矯角殺牛)”를 영어로? 교각살우(矯角殺牛)는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잘못된 점을 고치려다가 그 방법이나 정도가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유래” 교각살우라는 사자성어는 중국의 풍습에서 유래했다. 과거 중국에서는 종을 만들 때 뿔이 곧게 나 있고 잘생긴 소의 피를 종에 바르고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한 농부가 제사에 사용할 소의 뿔이 조금 비뚤어져 있는 것을 보게 ...

“격세지감(過猶不及)”을 영어로? 격세지감(過猶不及)은 “오래지 않은 동안에 몰라보게 변하여 아주 다른 세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말한다. 세상이 그만큼 빠르게 변하는 것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이다. “격세지감(過猶不及)의 유래” 격세지감은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등장한다.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킨 성리학자, “길재”가 지은 시조에서 격세지감이 나타나고 있다. 고려가 망한 뒤에 길재는 고려의 수도 송도를 돌아보고, 산천의 모습은 옛날 그대로인데, 인걸은 간데없고, 태평성대하였던 고려시대가 꿈인 것처럼 회상하면서 세상이 ...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영어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논어≫의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유래” 어느 날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등분의 자장과 자하 중 어느 쪽이 훌륭하냐고 물었다. 이에 공자는 “글쎄, 자장은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미치지 못하는 점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에 자공은 “그렇다면, 자장이 우수한 거로군요.”라고 답했는데, 공자는 자공의 성급한 판단을 나무라면서 “아니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우수하고 말고 ...

“입이 심심하다”를 영어로? 무언가를 먹고 싶어지는 경우에, 우리는 “입이 심심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간식거리 등을 먹으면서 입을 움직이고 싶은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입이 심심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입이 심심하다는 표현은 결국, 무언가 군것질을 하고 싶다는 의미가 되기에, 아래와 같은 표현들로 사용할 수 있다. Feel Like Snacking : 과자 같은 것을 먹고 싶다. Need Something to Nibble on : 무언가 ...

목차 : 원숭이 이디엄 모음(Monkey Idioms) 특정한 동물의 이름을 포함하고 있는 영어 관용어는 굉장히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원숭이(Monkey)”가 포함되는 관용어를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표현을 하나하나 소개하기 보다는 목차의 형태로 정리하고, 링크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 형태”의 글입니다. “목차 : 원숭이(Monkey)에 관한 영어 관용어들 Monkeyshine Monkey Around Monkey Business Making a Monkey Out of ...

“Throw Monkey Wrench in the Works” 방해하다. “Monkey Wrench”는 “스패너(Spanner)”의 다른 이름이다. 스패너는 우리말에서도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몽키 렌치”라고 불리기도 하고, “몽키 스패너”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줄여서는 그냥 “몽키”라고 부르기도 한다. Spanner Monkey Wrench 영어에서도 볼트를 조이는 도구는 “스패너”와 “몽키 렌치”로 불리는데, 주로 영국에서는 “스패너”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미국에서는 “몽키 렌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Throw Monkey Wrench in the Works : 몽키 ...

“I will Be a Monkey’s Uncle” 내 손에 장을 지지겠어. 영어 표현 중에는 “I Will Be a Monkey’s Uncle”이라는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원숭이 삼촌이 되겠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는데, 사람이 원숭이의 삼촌이 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I will be a Monkey’s Uncle : 내 손에 장을 지지겠어.” 이 표현은 우리말 표현의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말과 닮아있다. 내 손에 장을 ...

“Monkey See, Money Do” 보는 대로 배운다. 영어 표현 중에는 “Monkey See, Monkey Do”라는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원숭이가 보면, 원숭이가 한다.”라는 말로 볼 수 있다. 원숭이는 사람과 많은 부분에서 닮아있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다른 동물에 비해서 지능이 높은 편이다.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원숭이의 습성에서 나왔다. “Monkey See, Monkey Do : 보는 대로 ...

“Not Give a Monkey’s” 신경 안 쓴다. 영어 표현 중에는 “Not Give a Monkey’s”라는 표현이 있다. 표현 자체만 보면, 문법을 파괴하고 있는 형식이라, 문장이 마치 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영어에서도 쓰이는 표현이다. “Not Give a Monkey’s …” 이 표현은 아래와 같이 “Monkey’s” 뒤에 다양한 단어들이 붙어서 쓰이는데, 이것을 줄여서 사용한 형태가 바로 “Not Give a Monkey’s”라는 표현이다. Not G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