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Eleventh Hour” 아슬아슬하게
“At the Eleventh Hour”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11번째 시간에”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인다.
“At the Eleventh Hour”
- 11번째 시간에
- 아슬아슬하게
- 막바지에, 마지막 기회에
이는 “아슬아슬하게” 혹은 “막바지에, 마지막 기회에”라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이는 성경에서 나온 표현으로 성경의 한 부분에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12시간을 일해야 삯을 받는데, 누구는 정확하게 12시간을 일하지만, 어떤 누군가는 11시에 일을 시작해서 단 1시간을 일하더라도 12시간을 채운 것과 똑같은 삯을 받아간 이야기가 있다.
여기에서 “11번째 시간”은 똑같이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고, 이는 “아슬아슬하게”, 혹은 “막바지에”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 “She always turned her term papers in at the eleventh hour.” (그녀는 언제나 막판에 기말 리포트를 제출하였다.)
- “I came good, albeit at the eleventh hour.” (아슬아슬했지만, 결과는 좋았다.)
- “The clock is ticking and we are at the eleventh hour.” (시간이 흘러서 우리는 막바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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