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Slippery as an Eel”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뱀장어처럼 미끈미끈한”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관용적으로 쓰이며, 사람이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가는 것을 뜻한다.
과거 UN 사무총장으로 근무했던 “반기문“ 사무총장의 별명은 ”기름장어“였는데, 민감한 일을 잘 빠져나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As Slippery as an Eel”
- (뱀장어처럼) 미끈미끈한
- (사람이) 미꾸라지 같은, 잘 빠져나가 붙잡기 어려운
이를 영영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As Slippery as an Eel”
- Dishonest and good at not answering questions, etc.
- Too slippery to catch hold or hold on to.
- Elusive or evasive
- “The floor is as slippery as an eel.” (바닥이 뱀장어처럼 무척 미끄럽다.)
- “That guy is as slippery as an eel.” (그 사람은 요리조리 잘 빠져 나가요.)
- “Tom can’t be trusted. He’s as slippery as an eel.” (톰은 신용할 수 없다. 정말 미덥지가 않다.)
- “It’s hard to catch Joe in his office because he’s slippery as an eel.” (조는 교활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붙잡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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