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차(茶)문화가 발달한 국가이다. 영국 뿐만 아니라, 과거에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국가에서도 차(茶)문화가 발달한 것을 볼 수 있다.
“여유가 느껴지는 영국의 차(茶)문화”
영국에서는 차를 굉장히 많이 마신다. 커피를 마시는 미국의 문화와는 대조적인 느낌이 드는 문화이다.
실제로도 영국에서 온 사람과 미국에서 온 사람을 보면 차이를 보이는데, 영국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느긋한 느낌이 있다. 이는 아마도 영국의 차(茶)문화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한다.
“Afternoon Tea”
영국을 대표하는 차(茶)문화로는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가 있다. 영국에서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전인 약 3시 정도의 시간에 티타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쉬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이렇게 보내는 시간을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라고 하는데, 주로, 샌드위치, 스콘”등과 함께 차를 마신다.
“영국에서 유래한 비스킷을 차에 적셔 먹기”
애프터눈 티 타임에는 스콘, 샌드위치, 비스킷 등을 곁들여서 먹기도 하는데, 함께 나온 비스킷을 차에 적셔서 먹는 문화는 영국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또한, 차를 따르고 나서 찻잔을 그냥 두는 것은 매너가 아니다. 차를 따르고 나면, 그 잔들 다른 사람에게 주고, 또 다른 잔에 자신의 차를 따라서 마시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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