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탄(催淚彈)은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을 흘리게 하는 약이나 물질을 넣은 탄환을 말한다. 흔히, 시위를 진압할 때 사용하는 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80-90년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흔히 사용되었고,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간혹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루액 등을 활용해서 사용하는 편이기도 하다.
“최루탄(催淚彈)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 Lachrymator : 최루탄의 학술적 이름
- Tear Gas : 최루탄
- Riot Control Agent : 진압제
최루탄을 영어로는 위와 같이 사용하는데, “Lachrymator”가 가장 정확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으나, 발음이 어렵기도 하고, 학술적인 느낌의 단어이기에 일상에서는 “Tear Gas”와 같이 사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최루탄”을 직접적으로 부르지 않고, “Riot Control Agent”와 같이 ”진압제“를 뜻하는 말로 흔히 사용하기도 한다.
- ”Police dispersed the protesters with tear gas.“ (경찰이 최루탄으로 시위자들을 해산시켰다.)
- ”They bombed the village with tear gas.“ (그들은 최루탄을 마을에 살포했다.)
- ”Police fired tear gas and beat people with iron-tipped sticks to disperse small demonstrations.” (경찰은 작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서 최루탄을 쏘고 쇠가 달린 곤봉으로 사람들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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