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겉 핥기”를 영어로?
“수박 겉 핥기”라는 우리말 표현이 있다. 이는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영어에서도 이와 유사한 표현이 있는데, 바로 아래와 같은 표현이다.
“수박 겉 핥기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 Scratch the Surface
- Skim the Surface
- Superficial
수박 겉 핥기는 영어로 “Scratch the Surface”라고 사용한다. 이를 직역해보면, “표면을 긁다.”라는 말로 볼 수 있는데, 어떤 일을 심도있게 깊이 하지 못하고, 대충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 “I have been studying computers for some time, but I have only scratched the surface.” (나는 컴퓨터 공부를 하고 있지만, 겉만 핥고 있다.)
“Skim the Surface”
다른 표현으로는 “Skim the surface”라는 표현이 있는데, “Skim”은 액체의 윗 부분을 걷어내거나, 표면을 스치듯 지나가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
결국, 깊이 알지 못하고, 겉부분만은 훑어본다는 뜻으로, “Skim the Surface”라는 표현 역시도 “수박 겉 핥기”라는 뜻으로 쓰인다.
- “He seems knowledgeable in many different areas but his familiarity is very superficial, since he only skims the surface of everything he touches.” (그는 여러 분야에 박식한 것 같지만, 모든 것을 수박 겉 핥기 식으로 해서 그의 시직은 매우 피상적입니다.)
“Superficial : 피상적인, 깊이 없는”
마지막으로 한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Superficial”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피상적인”이라는 뜻으로 번역이 되는데, 표면적이고, 깊이가 없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 “I did not read them superficially.” (나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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