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요정 “샌드맨(Sandman)”
영미권 문화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샌드맨(Sandman)”이 있다. 원래의 기원은 독일쪽인지라, 잔트맨이라 불러야 맞지만, 흔히 영어식으로 “샌드맨”이라고 부른다.
샌드맨(Sandman)은 잠드는 모래를 눈에 뿌려 졸음을 불러일으키는 요정이다. 샌드맨이 뿌린 모래가 “눈곱”이라는 뜻이 된다.
“샌드맨이 등장한 작품”
샌드맨은 서구권의 여러 작품에서 등장하는데, 유명한 작품으로는 안데르센의 동화 “잠의 요정 올리”가 있으며, 영화 가디언즈의 모티브, 영국 감독의 “폴 베리(Paul Berry)”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The Sandman”, 독일 피터 루이지의 “Der Sandmann”, 호프먼의 소설 “모래 사나이” 등이 있다.
“가디언즈에서도 등장한 샌드맨”
샌드맨은 “가디언즈(The Guardians)”에서도 등장하는데, 작품 속에서는 샌드맨보다는 주로 “샌디(Sandy)”라고 더 자주 불린다.
이는 금가루를 닮은 모래로 각종 환상적인 조형물을 만들어내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말은 하지 않지만, 특유의 모래 조형으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주로 모래로 만든 길다란 채찍 두 개를 양손에 들고 무기로 사용하며, 상징하는 중심은 “꿈(Dream)”이며, 상징색은 노란색이다.
- “Sandman is a character in many children’s stories.” (샌드맨은 많은 아동도서에서 주인공으로 나온다.)
- “Sandman sprinkles sand on the eyes of the child at night.” (샌드맨은 밤에 아이들의 눈에 모래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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