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층민의 삶? “럭키 루이(Lucky Louie)”

“루이스 C.K”는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이기에 상당한 입담을 자랑하면서도 다양한 에피소드에 양념을 쳐서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입담으로 인해서, 한 때는 “럭키 루이(Lucky Louie)”라는 이름의 시트콤이 탄생하기도 했다. 작품에서는 물론, 그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미국 하층민의 삶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시트콤, 럭키 루이”

럭키 루이라는 시트콤은 미국 하층민의 삶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시트콤이다. 이 작품 역시도 일반적이지 않은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것에서 상당히 흥미롭다.

극의 중심이 되는 “루이(Louie)”는 하층민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일용직 노동을 하고 있는 노동자로 그려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주변에 있는 인물들도 그와 유사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들 사이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 바로 “럭키 루이”이다.

“누군가는 꿈을 가졌지만, 루이는 가족을 가졌다.”

시트콤의 포스터에 쓰인 문구가 인상적인데, 대표 문구가 아래와 같다.

한 마디로 와닿는 문구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잘나지 않았고, 더 많이 가진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족”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가장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19금 드라마이기도 한, 럭키 루이”

럭키 루이는 19세 이상 관람가이다. 작품을 보면 자연스럽게 왜 그런지 이해가 된다. 작품 속에서는 비속어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고, 상스러운 표현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갑자기 벌거벗은 남자가 성기를 노출하고 등장하기도 한다. 이것을 방송에서 그대로 여과 없이 노출하고 있는데, 상당한 문화충격이기도 하다.

정말, 말 그대로 루이의 삶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 같은 작품이다. 이러한 논란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쉽게도 이 작품은 시즌 1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즌 1 역시도, 총 13편으로 마감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에서 루이의 딸로 등장하는 루시는 당돌하기도 하고, 궁금증이 많은 어린 소녀의 모습을 보인다. 일부 에피소드에서 부적절한 노래를 배경으로 춤을 추면서, 당황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루이와 루이의 가족 사이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감상해 볼 수 있는 비교적 현실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에서 “럭키 루이”의 시즌 1 에피소드 목록을 정리해 볼 수 있다.

“Lucky Louie Season 1”

“Lucky Lou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