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海溢)”을 영어로?
해일(海溢)은 해저의 지각 변동이나 해상의 기상 변화에 의하여 갑자기 바닷물이 크게 일어서 육지로 넘쳐 들어오는 것 혹은 그런 현상을 가리킨다.
해일은 우리나라에서 보다는 이웃한 나라인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해일(海溢)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 Tsunami : 쓰나미
- Tidal Wave : 해일
- Seismic Sea Wave : 지진파에 의한 해양 웨이브 (해일)
해일은 위와 같은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쓰나미”이다. 쓰나미는 일본어 “津波(つなみ)”인데, 이는 “항구의 파도”라는 뜻이다.
이는 원래는 일본어이지만, 20세기 후반부터 일본어가 세계적으로 널리 퍼쳐 일반적으로 지진해일을 “쓰나미(Tsunami)”라고 부른다.
- “The PTWC issued a tsunami warning.”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 센터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 “I was devastated after watching the video clips about the tsunami in Japan.” (일본 쓰나미 비디오 영상을 보고 충격 받았었어.)
“Hail : 우박”
한가지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영어 표현 중에 “해일(Hail)”로 읽히는 단어가 있다. 이는 우리말의 해일과 다른 기상 상황을 가리키는데, 이는 바로 우리말의 “우박”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 “We drove through hail and snow.” (우리는 우박과 눈 속을 차를 몰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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