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um Game” 제로섬 게임?
“제로섬 게임(Zero Sum Game)”은 경제학의 게임이론에서 나온 말로 “참가자가 각각 선택하는 행동이 무엇이든지 참가자의 이독과 손실의 총합이 제로가 되는 게임”을 말한다.
“제로섬 게임 = Zero Sum Game”
제로섬 게임은 다른 말로는 “영합(零合) 게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그 반대말은 “비영합 게임”으로 영어로는 “Non-Zerosum Game”으로 쓰인다.
L.C.더로의 《제로섬 사회》가 1971년에 발간되면서 유명해진 용어로, 게임이론과 경제이론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다. 승자의 득점은 곧 패자의 실점으로 직결되므로 심한 경쟁을 야기시키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한 쪽의 득점이 많아도 다른 쪽에게 별로 손해가 없는 관계이거나 그 반대의 관계이면 ‘넌제로섬 게임(non zero-sum game; 비영합 게임)’이라고 한다.
1:1로 싸워서 누구는 이기고 누구는 지는 대부분의 프로스포츠나 체스, 장기 같은 게임들은 모두 제로섬 게임이다. 누가 1승을 얻기는 위해서 누구는 1패를 해야 한다. 단순히 승/패가 아니고 골득실 등을 따질 때도 자신이 1득점함은 상대방이 1실점함을 의미하므로 제로섬 게임이 된다. 3인이나 다인일 때도 제로섬 게임은 생각할 수 있다.
- “The Zero sum game is not always about scores.” (제로섬 게임은 항상 점수에 관한 것은 아니다.)
- “Countries may gain from trade regardless of the zero sum game theory.” (국가들은 제로섬 게임 이론에 상관 없이 교역을 통해서 이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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