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up like a Bad Penny” 안 왔으면 싶은 때에 나타나다.
“Turn up like a Bad Penny”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나쁜 동전처럼 드러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인다.
“Turn up like a Bad Penny : 안 왔으면 하는 때에 나타나다.”
이는 어떤 것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시기에 딱 나타나는 것을 가리킨다. 특정한 사람을 피하고 싶은 때에 그 사람이 때마침 나타나는 경우와 같은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 표현이다.
여기에서 “Bad Penny”는 “위조동전”이라는 뜻으로 쓰였는데, 이후에는 의미가 확장이 되어서, “싫은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인다.
- “He turns up like a bad penny every time there’s a chance of a free meal or a drink.” (좀 안 왔으면 좋겠는데, 공짜로 무언가를 먹고 마실 수 있을 때만, 그는 빠지지 않고 나타난다.)
- “She turned up like a bad penny when party opened.” (좀 안 왔으면 좋겠는데, 그녀는 파티가 열릴 때마다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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