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hrough One’s Hat” 허튼소리를 늘어놓다.
“Talk Through One’s Hat”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모자를 통해서 이야기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Talk Through One’s Hat”
- 허튼소리를 늘어놓다.
- 큰소리치다.
- 허풍 떨다.
이는 논리정연하고 진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것과는 거리가 먼, 허풍이 가득한 이야기 혹은 근거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을 가리킨다.
영국 의회에서는 발언권을 얻은 사람은 자리에 착석하고 모자를 착용한다고 한다. 모자를 쓰고 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어원을 두고 있는 표현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 “He doesn’t know what he is talking about; he is talking through his hat.” (그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는 아주 헛소리를 해대고 있다.)
- “Stop talking through your hat, and start being sincere!” (허풍 그만 떨고, 이젠 성실해져 봐요!)
- “I am not talking through my hat; I’ve been through this before when I was an MP.” (저는 허튼소리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나는 이런 일을 하원 의원일 때 겪어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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