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솔로(母胎 Solo)”를 영어로? 모태(母胎)는 “어머니의 태 안”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태어나서부터 한 번도 이성 친구를 사귀지 못한 사람을 “모태 솔로”라고 부른다. 모태(母胎)는 한자어, “솔로(Solo)”는 영어로, 한자어와 영어가 합성된 아주 독특한 말이다. “모태 솔로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말의 모태 솔로와 완전히 같은 표현을 찾을 수는 없지만, “모태 솔로”와 비슷한 뉘앙스와 느낌을 가진 표현으로는 “Forever Alone”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평생 ...
“수돗물”을 영어로? 수돗물은 “상수도에서 나오는 물”을 가리킨다. 이는 “수도(水道)”와 “물”이 결합되어서 만들어진 표현인데, 상수도는 해외에서도 당연히 찾을 수 있기에, “수돗물”을 가리키는 표현이 있다. “수돗물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수돗물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식은 우리말과 같다. 우리말에서도 “수도 + 물”을 결합해서 만들 듯이, 영어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만든다. “수돗물” Tap Water Faucet Water 영어로 수도꼭지는 “Tap”이나, “Faucet”으로 불린다. 그래서 여기에서 나오는 물이라는 ...
“Stand Sam” 샘을 세우다? 한턱 내다. “Stand Sam”은 “한턱 내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이 표현은 미국 남북전쟁 시기 군인들 사이에서 유래했다. 군인들이 임시 숙소(Billet)에서 머물 때, 사람들은 군인들에게 술을 도매로 팔면서 “엉클 샘이 낼 거다.(Uncle Sam will pay for it.)”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나온 표현이 “Stand Sam”으로 “한턱 내다.”라는 의미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Uncle Sam = 미국을 의인화해서 부르는 말” “Uncle Sam”은 ...
“Foot the Bill” 계산서를 밟다? 비용을 부담하다. “Foot the Bill”은 “한턱내다.”, “돈을 지불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이다. 이는 15세기 경, 청구서(Bill)의 밑부분(Bill)에 청구 내역을 자세히 기재하던 것에서 비롯된 말이다. 그래서 “Foot”은 “발”이라는 의미 외에 동사로는 “합산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Foot up an account”는 “셈을 합계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이 표현은 “합산하다”라는 의미를 넘어서, “한턱내다, 지불하다.”와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
“선착순(先着順)”을 영어로? “선착순(先着順)”은 “먼저 와 닿는 차례”를 가리킨다. “선착순 처리”라고 하면, “대기열에 여러 작업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을 때, 이들 중 하나를 고르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들어온 작업을 가장 먼저 처리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선착순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선착순을 영어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은 표현을 먼저 정리해보도록 하자. First Come, First Served Basis = FCFS Basis (선착순 방식 ...
“찍찍이”를 영어로? “찍찍이”는 “옷이나 신발 따위의 두 폭을 한데 떼었다 붙였다 하는 물건으로 단추나 끈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을 떼었다가 붙였다가 할 때마다, “찍찍” 소리가 난다고 하여, “찍찍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찍찍이를 영어로는 어떻게 부를까?” 찍찍이는 유아용 의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서, 당연히 이것을 가리키는 이름이 있다. Velcro = 밸크로 (프랑스어에서 온 표햔) ...
“가습기(加濕器), 제습기(除濕機)”를 영어로? 가습기는 “수증기를 내어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기구”를 가리키고, 제습기는 “습기를 없애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구”를 가리킨다. “가습기와 제습기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가습기와 제습기는 영어로 아주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영어로 습도는 “Humidity”라고 하는데, “Humidifier”라고 하면, “습도를 높이는 것”을 가리키게 된다. 즉 “가습기”를 가리키는 말이 된다. 반대로 같은 단어에 “De-“를 붙여서, “Dehumidifier”라고 하면, “제습기”가 된다. 여기에서 “De-“는 ...
“말대꾸하다”를 영어로? “말대꾸”는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서 제 의사를 나타내는 것”을 가리킨다. 영어에서도 말대꾸를 찾을 수 있는데, 말대꾸를 하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말대꾸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말대꾸를 영어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Retort = 응수하다. 되받아치다. Talk back = 말대꾸하다. Back-talk = 말대답하다. “Retort = 응수하다. 쏘아붙이다.” “Retort”라는 표현은 ...
“Ink a Deal” 계약서에 서명하다. “Deal”은 “합의, 계약, 거래”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요즘에는 볼펜 등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만, 과거에는 잉크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그래서, “Ink a Deal”이라는 표현이 생겨났는데, 이는 “계약서에 서명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Ink a Deal = 계약서에 서명하다. 계약하다.” 계약서에 서명을 한다는 것은 결국 계약을 진행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는 “계약을 체결하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Before ...
“Bring to the Table” 테이블로 가져오다? 기여하다. “Bring to the Table”이라는 표현을 직역해보면, “테이블로 가져오다.”라는 말이 된다. 물질적인 것을 가져오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가치를 가져오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Table”은 “협상 테이블”을 떠올려 보면 되는데, 협상 테이블에 “상대에게 이득이 되는 어떤 것”을 가져오는 것을 가리킨다. 주로 “Bring (Something) to the Table”과 같이 쓰이며, “어떤 것을 협상 테이블로 가져오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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