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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과거에 비해서 이와 같은 말을 들어보기 어렵게 되었지만, 여전히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기는 하다. 동양인 비하의 대표적인 표현으로 “Ching Chang Chong”이라는 말이 있다. 발음은 “칭챙총” 정도가 된다. “Ching Chang Chong” 칭챙총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단어 이는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처음에는 서양인들이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사용했다. 서양인들의 입장에서는 중국인들이 하는 말이 “칭챙총”과 같이 들렸기 때문이라고 ...

“Not For All the Tea in China”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중국에 있는 모든 차(茶)를 준다고 하더라도”라는 말로 쓸 수 있다. “Not For All the Tea in China” 중국에 있는 모든 차(茶)를 준다고 하더라도 어떤 보답을 해 준다고 하더라도, 하지 않을 것이다. 19세기와 20세기 중국은 차(茶)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국가 중의 하나였다. 지금도 중국은 전세계 차(茶) 생산량의 1/4을 담당하고 있을 ...

“Go to the Dogs” 개판이 되다. “Go to the Dogs”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강아지들에게 가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은 뜻으로 관용적인 표현으로 쓰인다. “Go to the Dogs” 강아지들에게 가다. 개판이 되다. 엉망이 되댜. 이는 “엉망이 되다”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우리말의 “개판이 되다.”라는 말과 닮아있는 표현이다. 이 표현은 과거 중국 마을에서 나온 표현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 아시아 ...

“출사표를 내다”를 영어로? 출사표(出師表)는 중국 삼국 시대에, 촉나라의 재상 제갈량이 출병하면서 뒤를 이을 왕에게 적어 올린 글로, 우국(憂國)의 내용이 담긴 명문장으로 유명하다. 이후, “출사표를 내다.”라는 말이 관용어로 쓰이게 되었는데, 이는 “경기, 경쟁 따위에 참가 의사를 밝히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출사표를 내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Memoralise the Emperor on an Expedition : 황제에게 원정을 건의하다. (진짜 의미에서의 출사표) Throw Your Hat into the Ring ...

“유유상종(類類相從)”을 영어로? 유유상종(類類相從)은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동물들을 보아도 그렇고, 사람들을 보아도 그렇고 같은 종 혹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는 편이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의 유래” 유유상종(類類相從)은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서 나왔다.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선황이 어느 날 신하 순우곤에게 전국 각 지방을 뒤져서 재능 있는 인재를 찾아오라고 명령을 내린다. 이에, 순우곤은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찾아 나선다. 며칠 후, 순우곤은 7명의 인재를 ...

“사면초가(四面楚歌)”를 영어로? 사면초가(四面楚歌)는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형편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네 곳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울려 펴진다.”는 말로 직역해 볼 수 있는데, 적군에게 둘러싸여 포위당한 형세를 가리킨다.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유래” 사면초가는 중국, 한나라와 초나라 사이의 전쟁에서 나온 표현이다. “사기”의 “항우본기”에 나온 고사성어다. 진나라가 멸망한 후, 초패왕 항우와 한나라 왕인 유방이 천하를 놓고 5년간 전쟁을 벌였다. 싸움에 지친 ...

“읍참마속(泣斬馬謖)”을 영어로? 읍참마속(泣斬馬謖)은 삼국지에서 나온 고사성어이다. 이는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을 뜻하는 표현이다.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유래” 읍참마속의 고사는 중국 삼국시대에서 나왔다. 촉나라의 제갈량은 위나라를 침공하기 위해서 북벌을 감행한다. 1차 북벌에서 제갈량은 기산으로 진출하며, 안정적인 정공법을 취한다. 하지만, 당시 이 전략은 “가정”이라는 요충지를 먼저 점령하여 방어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 “가정”을 방어하기 위해서 제갈량이 아끼는 장수인 “마속”에게 정병을 내어주며, 방어를 ...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을 영어로?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은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있지만, 결과는 하늘에 달려있다.”라는 뜻을 가진 표현이다. 각각, 모사재인(謀事在人)이라는 사자성어와 “성사재천(成事在天)”이라는 두 개의 사자성어로 구성된 표현이다.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의 유래” 촉한의 초대 황제인 유비가 사망한 후, 제갈량은 유비의 유지를 받들어 계속해서 북벌을 단행한다. 당시 제갈량의 공격을 계속해서 방어해낸 위나라의 대장은 “사마의”였다. 234년 제걀량은 마지막 북벌인 6차 북벌을 감행하게 된다. 5차례의 북벌이 결국 ...

“수불석권(手不釋卷)”을 영어로? 수불석권(手不釋卷)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아니하고 늘 글을 읽는 것”을 가리킨다. 수불석권은 그만큼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항상 학문에 전념하는 것을 가리킨다. “수불석권(手不釋卷)의 유래” 수불석권은 중국의 “삼국지”에서 나왔다. 바로 “오하아몽”으로 유명한 여몽의 일화에서 나왔다. 오나라의 무장이었던 여몽은 무예는 뛰어났으나 공부를 하지 않아 지모에는 부족했다. 이에 오나라의 왕이었던 손권이 여몽에게 “공부”를 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의 말에 따라 여몽은 “손에서 ...

“교각살우(矯角殺牛)”를 영어로? 교각살우(矯角殺牛)는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잘못된 점을 고치려다가 그 방법이나 정도가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유래” 교각살우라는 사자성어는 중국의 풍습에서 유래했다. 과거 중국에서는 종을 만들 때 뿔이 곧게 나 있고 잘생긴 소의 피를 종에 바르고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한 농부가 제사에 사용할 소의 뿔이 조금 비뚤어져 있는 것을 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