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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羊頭狗肉)은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 말은,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 윤석열 정부 시절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표를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 후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비유적으로 이 사자성어를 인용했기때문이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Crying out Wine and Selling Vinegar” 양두구육(羊頭狗肉)을 뜻하는 영어 표현으로는 위와 같은 ...

2023년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화의 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룬 대통령(President Loon)”으로 지칭하면서 말실수를 거듭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에 맞서기 위한 한, 미, 일 동맹을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한국의 룬 대통령과 상세히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답했다. 미국 백악관은 ‘브리핑 룸’을 통해서 기자회견 후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은 발언이 담긴 ...

한국영상만화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석열차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작품이 경기도지사상 금상을 받고 전시된 것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중 경고를 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사건이 있었다. 해당 작품은 “윤석열차”라는 이름으로 개제되었는데, 영국 애니메이션인 토마스와 친구들의 주인공의 토마스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열차 전면부에 그려져 있으며, 기찻길 뒤로는 부서져 가는 건물들이 보이고, 열차 앞에는 열차를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영부인 김건희 ...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발언을 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과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이 이러한 실수로 인해서 홍역을 겪었던 적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해외 순방을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이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실언을 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이렇게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발언을 했는데, 실제로는 마이크가 켜져 있어서 문제가 된 것을 두고 ”Hot Mic”이라고 한다. 아마, 여기에서 ...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고 난 후,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기 위해서 진행한 것이 “도어스테핑”이라고 하는 출근길 기자회견이라는 것이었다. 이는 영어 “Doorstep”에서 온 말인데, 우리말로는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이라고 번역하는 편이다. 소통을 강조하기 위해서 진행한 도어스테핑을 윤석열 정부는 스스로 취소함으로써 소통의 정체성을 스스로 모순되게 한 결과를 자초했다. 영어의 ”Doorstep”은 문간의 계단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기자 등이 남의 집 문 앞에서 대기하면서 취재를 ...

2022년 9월 22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박진 외교부 장관쪽으로 돌아오면서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영상에 잡혔다. 이후, 대통령실은 처음에는 사적발언이었다고 해명했고, 이후에는 욕설을 한 것은 맞지만, 우리나라 국회를 지칭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그 이후에는 욕설을 한 적도 없고,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되어 있다며, ...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개명전 김명신) 씨의 2008년 박사 학위 논문이 이슈가 되고 있다. 국민대의 박사학위지의 박사 논문이 표절의혹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최근 국민대에서는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면서 해당 사건은 더욱 쟁점화되고 있다. 논문에서는 “회원 유지”라는 내용의 번역을 영어로 “Membership Yuji”라고 번역했는데, 이는 표절 논란뿐만 아니라, 논문의 질에 대해서도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회원 유지를 영어로 어떻게 쓸까?” Membership Retent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