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ue VS Fight” 싸우다? 우리말로는 말로 하는 말싸움과, 몸으로 하는 몸싸움을 모두 “싸움”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이 두 가지를 분리해서 부른다. “Fight Vs Argue, 몸싸움과 말싸움?” 영어에서는 몸으로 싸우는 것을 “Fight”라고 하고, 말로 싸우는 것은 “Argue”라고 한다. Argue : 말다툼하다 = 말싸움하다. Fight : 몸싸움하다. 또한, 우리는 누군가에게 응원할 때 “파이팅(Fighting)”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영어에서는 “Fighting”이라고 하면 싸우자는 의미가 된다. 힘내라는 ...
“원샷(One Shot)”을 영어로? 술이나 음료 따위의 한 잔을 한 번에 모두 먀서서 비우는 것을 우리는 “원샷(One Shot)”이라고 한다. 이 표현은 영어로 쓰여 있어서, 마치 영어에서 온 표현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탄생하고 쓰이는 콩글리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원샷을 진짜 영어로는 어떻게 부를까? “원샷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원샷을 영어로는 “Bottoms Up”으로 부른다. “Bottom”은 바닥을 가리키는데, 바닥이 ...
“내숭떨다”를 영어로? “내숭”은 “겉은로는 순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함”을 가리킨다. 특히, 내숭은 여성들이 남성에게 “순진해보이는 척”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영어에서도 이러한 행동을 가리키는 표현이 있다. “Coy = 내숭을 떠는” 바로 “Coy”라는 단어다. “Coy”는 “특히 사랑이나 섹스에 대해서 수줍어하는, 내숭을 떠는”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우리말의 “내숭”과 닮아있다. “Be Coy, Act Coy, Play Coy = 내숭떨다.” “Coy”는 형용사이기에, “내숭을 떤다”라는 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Be” ...
“엄친아, 엄친딸”을 영어로? “엄친아”와 “엄친딸”은 능력이나 외모, 성격, 집안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 혹은 여자를 빗대어 부르는 말로 “엄마 친구 아들” 혹은 “엄마 친구 딸”의 줄임말이다. 부모가 주로 자식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할 때, 친구의 자식을 언급하는 데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엄친아, 엄친딸을 영어로?” 엄친아와 엄친딸에 관련된 영어 표현은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Golden Boy = 엄친아 Golden Girl ...
“Don’t Take it Personally” 너무 마음에 두지 마세요. “Don’t Take it Personally”라는 표현을 직역해보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라는 말로 옮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말은 결국, “개인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라는 의미가 된다. 조금 더 풀어서 이야기하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정도의 의미가 된다. “Don’t Take it Personally =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어떤 말이나 태도가 특정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기 위한 것은 아니니, 너무 ...
“Significant Other” 중요한 다른 사람? 애인 “Significant Other”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줄여서 “S.O”로 쓰이기도 하는데, 직역해보면, “중요한 다른 사람”이라는 말로 설명된다. 이는 “남편, 부인, 연인”을 돌려서 표현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연인을 조금 더 진지하게 부르는 용도로 쓰인다. A: “Why is Roger always talking about his significant other? Why doesn’t he just say girlfriend?” B: “Because his “Girlfriend” ...
“Run Errands” 심부름 하다. “심부름”은 “남이 시키는 일을 하여 주는 일”을 말한다. 영어에서도 심부름을 가리키는 단어가 있는데, “Errand”라는 단어다. “Run an Errand, Run Errands = 심부름 하다.” “심부름 하다.”라는 말을 영어로는 “Run an Errand” 혹은 “Run Errands”라는 말로 사용할 수 있다. 즉, “Errand”를 단수로 써도 되고, 복수로 써도 된다는 뜻이다. “I can run an errand for you while I am ...
“Be My Guest” 내 손님이 되세요? 그러세요. “Be My Guest”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내 손님이 되라.”라는 말로 옮길 수 있는데, 그런 의미로 쓰이지는 않고, 상대방이 작은 부탁을 했을 때, 마음 편히 하라는 의미로 사용이 된다. “Be My Guest” (상대방의 부탁을 들어주며 하는 말) 그러세요. Used to give somebody permission to do something that they have asked to do. 우리말로는 “그렇게 하세요.”, “편하신 대로 하세요.”, 좋을대로 하세요.”, “그럼요. 그렇게 하세요.”정도로 옮겨볼 수 있다. ...
“A Tourist Trap” 바가지를 씌우는 명승지 “A Tourist Trap”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여행자의 함정”이라고 옮겨볼 수 있는데, “바가지를 씌우는 명승지”를 가리킨다. 유명한 관광지이기에 방문했는데, 비싼 물가로 인해서, 바가지를 씌우는 곳을 가리킨다. “A Tourist Trap” An establishment, such as a shop or display, where tourists are encouraged to spend money on goods or services not necessarily of good value. 바가지를 씌우는 명승지 “It is a tourist trap, he said.” (여기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명승지라고 그가 말했다.) “People alert me of which places are ...
“바가지 씌우다”를 영어로? “바가지를 씌우다”는 “남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손해를 보게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바가지”란 말은 조선 시대 중국에서 들어온 “십인계”란 노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십인계 노름 방법은 1에서 10까지의 숫자가 적힌 바가지를 엎어놓은 다음, 나중에 물주 임의대로 어느 수를 발표하게 되는데, 물주가 발표한 숫자가 적힌 바가지에 돈을 댄 사람은 그 숫자를 못 맞춘 사람들의 돈을 모두 가져갔다. 이와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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