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etto” 유대인 거주 지역? 빈민가? “Ghetto”는 중세 이후 유럽에서 유대인 강제 격리구역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 캠프도 “Ghetto(게토)”로 불렸다. 원래는 유대인 같은 소수 민족이 모여사는 곳을 “Ghetto”라고 불렀지만,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뜻이 변했다. 1914년에서 1950년 사이에 많은 흑인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미국 남부에서 북부로 이주했는데, 70년대와 90년대까지 중상층 백인들이 도심보다는 외곽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뉴욕, 시카고, 디트로이트 등 대도시 ...
“ETA” (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 시간 우리말에서도 다양한 말을 줄여서 사용하는데, 영어에서도 똑같이 줄여서 사용하는 말들이 있다. “ETA” 역시도 그런 표현 중의 하나이다. “ETA”는 “Estimated Time of Arrival”의 약자로, 말 그대로 “도착 예정 시간”을 가리킨다. “ETA = Estimated Time of Arrival” 어느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언제쯤 도착할 지 예상을 해볼 수 있는데, 도착 예정 시간을 간단히 “ETA”로 표현하는 ...
“FYI” (For Your Information) 참조용? 우리말에서도 다양한 줄임말이 있는데, 영어에서도 줄임말을 찾을 수 있다. “FYI”라는 줄임말이 있는데, 이는 “For Your Information”의 줄임말이다. “For Your Information”은 말 그대로 “당신의 정보를 위해서…”라는 말인데, 우리말로는 “참조용”이라는 말로 번역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상대가 정보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에, 정정해주기 위해서 “FYI”를 사용해서 알려줄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FYI (For ...
“Perk (Perquisite)” 툭전, 보너스 “Perk”는 “Perquisite”의 줄임말로 “(급료 이외의) 특전”을 가리킨다. 회사에서 급료 외로 따로 챙겨주는 특전, 혹은 보너스를 가리키는 의미로 쓰인다. “Perk = 특전, 보너스” 복지로 유명한 회사의 경우에는 이런 “Perk”가 많이 딸려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글의 경우에는 사내 뷔페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하고, 낮잠용 소파가 있기도 하다고 한다.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카페, Central Perk”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에서 주인공들이 ...
“알바, 아르바이트”를 영어로? 본래의 직업이 아닌, 임시로 하는 일을 “아르바이트”라고 한다. 이는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에서 왔는데, 독일어의 “일하다”라는 의미의 “Arbeit”에서 나왔다. “아르바이트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르바이트는 제2차 대전 직후 독일에서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빈곤에 시달려 휴학하는 일이 늘어나자, 정부와 대학 측에서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부업을 소개해주는 데서 시작이 되었다. 독일어로 “노동”을 뜻하는 “Arbeit”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아루바이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아르바이트”라는 ...
“Long Shot” 롱 슛? 승산이 없는 시도 “Long Shot”을 직역해보면, “멀리서 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언가를 멀리서 쏜다는 것은 표적에 정확히 맞추기 어렵기도 하다. 축구에서 보아도, 중거리 슛이나 장거리 슛은 득점율이 낮은 편에 속하니 말이다. 그래서, “Long Shot”은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추측, 전략을 가리킨다. 또한, 멀리서 쏘면 성공률이 낮다는 것에서 “승산이 없는 무모한 시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Long ...
“Lighten Up” 기운 내 낙담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Cheer Up”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Lighten Up”이라는 표현 역시도 사용해 볼 수 있다. “Lighten Up = 기운 내” “Light”는 “빛”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접미사 “-En”이 붙으면 “…하게 하다.”라는 의미를 담게 된다. 그래서 “빛이 잘 들게 하다.” 혹은 “빛으로 비추다.”라는 의미가 된다. 빛은 어둠을 삼킨다고 할 수 있는데, 심리적인 ...
“Get Under One’s Skin” 신경쓰이다? “Get under one’s skin”을 직역해보면, “피부 아래에 있다.”라는 말로 직역해 볼 수 있지만, 관용적으로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 “Get Under One’s Skin = 신경쓰이다.” 이는, 관용적으로 “신경쓰인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표현인데, 신경에 거슬릴 정도로 신경을 쓰이는 경우에 쓰이기도 하고, 너무 좋아해서 계속 신경 쓰인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Get Under One’s Skin” 피부 아래에 있다 기분 나쁘게 ...
“Shame on You!”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Shame on You”는 상대에게 아주 크게 호통을 칠 때 쓰는 표현이다. “Shame”은 “창피, 수치”를 가리키는 단어인데, 이는 “부끄러운 줄 알아!” 혹은 “창피한 줄 알아!”라는 의미를 갖는 표현이다. 이는 특히, 옳지 않은 일을 해서 부끄럽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비양심적인 행동이나 한심한 행동을 한 사람에게 비난조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Shame on yo for hitting a woman.” ...
“An Acquired Taste” 서서히 좋아지게 된 것 “An acquired taste”는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경험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점점 좋아지게 된 것”을 가리킨다. “Acquired”는 “획득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Taste”는 “맛, 취향”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이는 “획득된 취향”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는데, 서서히 좋아지게 되는 어떤 것을 가리킨다. 음식의 경우에, 처음에는 별로 맛이 없었지만, 먹으면서 점점 맛을 알아가는 음식을 가리킬 수 있고, 꼭 음식 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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