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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s”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술자리에서 “건배”를 뜻하는 말로 쓰이지만, 영국에서는 술자리가 아닌 자리에서도 흔히 들어볼 수 있다. 영국에서의 “Cheers”는 “Thank You”를 대신하는 의미로 쓰이기 때문이다. 사실, 영국에서는 “Thank You” 못지 않게 “Cheers”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Thank You”와 “Cheers”라는 말을 남발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는 항상 서로에게 감사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영국에서 사용하는 영어와 미국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조금의 차이가 있다. 발음에서도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사용하는 단어에서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영어에서는 감자칩을 “Chips”라고 하는데, 영국에서는 “Crisps”이라고 한다. “Crisp (Crisps)” 감자칩 (영국) 감자칩은 일반적으로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이기에 주로 복수로 사용한다. 복수로는 “Crisps”가 되며, 발음은 “크리습스” 정도가 된다. “Crisp”은 무언가 기분 좋게 바삭바삭한 것을 뜻하는데, 과일이나 야채가 아삭아삭한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

영국에 있는 오래된 건물을 보면, 창문이 없는 이상한 형태의 건물을 볼 수 있다. 창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창문을 없애고 벽돌로 채워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뭔가 이상하고 답답한 느낌을 자아낸다. “1699년 영국 윌리엄 3세의 창문세” 영국에 창문이 없는 건물이 있는 이유는 과거 영국에 있었던 창문세 때문이다. 1688년 명예혁명으로 인해 국왕의 자리에 오른 “윌리엄 3세”는 잦은 전쟁으로 인해 많은 군자금이 ...

이제는 은퇴한 축구선수가 되었지만, 박지성 선수가 유럽으로 진출하면서, 박지성 선수에게 해외 축구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해버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세계 최고 명문 구단 중의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FC)”로 이적하면서 후배들이 해외의 빅리그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훌리건으로 유명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엄청난 관중을 보유하고 있음과 동시에 아주 과격한 팬들로 유명하기도 하다. 훌리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과거에는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요즘에는 이렇게 ...

“Not For All the Tea in China”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중국에 있는 모든 차(茶)를 준다고 하더라도”라는 말로 쓸 수 있다. “Not For All the Tea in China” 중국에 있는 모든 차(茶)를 준다고 하더라도 어떤 보답을 해 준다고 하더라도, 하지 않을 것이다. 19세기와 20세기 중국은 차(茶)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국가 중의 하나였다. 지금도 중국은 전세계 차(茶) 생산량의 1/4을 담당하고 있을 ...

“End”는 어딘가의 끝을 이야기하는데, 영국에서는 슬랭으로 “Area”를 뜻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이는 영국에서 노점상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쓰이는 표현이다. “End” (Slang – British Road Man Dialect) Area Neighborhood 구역 이는 우리가 흔히 “나와바리”라고 하는 말과 닮아있는 말이다. 이 역시도 일본에서 건너온 말로, “내 구역”을 뜻하는 말로 쓰이는데, “End” 역시도 “나와바리”와 유사한 느낌으로 쓰인다. “You are in the End. = You ...

“Take the Piss Out Of”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누군가의 소변을 취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소변과는 관련이 없고,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Take the Piss Out Of (Someone/Something)” …를 놀리다. 이는 다른 누군가를 놀리다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사람을 대상으로 쓸 수 있기도 하고, 사물을 대상으로 쓸 수 있기도 하다. “Take the Mickey Out of (Someone/Something)” …를 ...

“On the Blower”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는 일반적인 영어 표현은 아니고, 영국에서 쓰이는 슬랭이다. “Blower”는 “훅 하고 바람을 불어내는 소리”를 말하는데, 이를 활용해서 “On the Blower”라고 하면, “On the Phone”이라는 뜻이 된다. “On the Blower” 통화 중인 On the Phone 통화를 하면, 자연스럽게 말소리를 내야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입으로 바람을 불어내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 슬랭이라고 볼 수 있다. “Marc’s ...

“Chuffed”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기쁘다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쓰이는 단어이다. 일상에서 가볍게 쓸 수 있는 단어로 “Happy”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단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주로 “Be Chuffed” 혹은 “Feel Chuffed”와 같이 쓰인다. “Be Chuffed/Feel Chuffed” 아주 기뻐하다. 이는 주로 영국에서 쓰이는 영국식 영어 표현이라,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에서는 다소 들어보기 어려운 표현일 수 있다. “Chuff”는 동사로 기운을 북돋우다, ...

영국에서 흔히 쓰이는 슬랭으로 “Lairy Bloke”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Lairy”와 “Bloke”는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Lairy : 시끄럽게 구는 Bloke : 녀석, 남자를 가리키는 속어 “Lairy : 시끄럽게 구는” 이는 위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데, “Lairy”는 시끄럽게 구는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특히, 남자가 시끄럽게 구는 것에 쓰인다. 축구 팬들이 술을 마시고, 소리치면서 시끄럽게 구는 것을 가리킨다. “Pill is prone to the o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