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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막히다”를 영어로?

“말문이 막히다”를 영어로?

말이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을 두고, “말문이 막히다”라고 표현한다. 말문이 막히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상대가 너무나도 뻔뻔하게 나와서 할 말이 없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너무 긴장해서, 혹은 병적인 증세로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있다.

“말문이 막히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1. Be Speechless = 말문이 막히다.
  2. Be At a Loss For Words = 단어를 잃다. = 할말을 잃다.
  3. Be Struck Dumb = 놀라서 말이 안 나오다.

“Speechless = 말문이 막히다.”

“Speechless”는 말 그대로 “말문이 막힌”이라는 뜻을 가진다. 그래서, 말문이 막힌 경우에 쓸 수 있는데, “With …”와 조합해서 말문이 막힌 이유를 조합해 볼 수 있다.

  • “The little boy was speechless with shock.” (그 어린 소년은 충격을 받아 입을 열지 못했다.)
  • “Julian was speechless with delight.” (줄리안은 기쁨에 말문이 막혔다.)

“Be At a Loss For Words = 단어를 잃다. = 할말을 잃다.”

다른 표현으로는 “Be At a Loss for Words”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해보면, “단어를 잃다.”라는 뜻이 된다. 단어는 말을 하기 위한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단어를 잃었다는 것은 결국 할말을 잃었다는 뜻이 된다.

  • “His comment left me at a loss for words.” (그의 언급에 나는 말문이 막혔다.)
  • “I found myself at a loss for words of consolation.”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Be Struck Dumb = 놀라서 말이 안 나오다.”

이는, 무언가에 충격을 먹은 것처럼, 순간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Struck”은 “Strike”의 “과거, 분사형태”인데, 그래서 마치 탁 맞아서 벙어리가 된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표현이다.

  • “I was struck dumb at her audacity.” (그녀의 대담함에 나는 말문이 막혔다.)
  • “He was struck dumb when he saw us.” (그는 우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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