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e Into…” 서서히 바뀌다.
“Shade”는 일반적으로는 명사로 쓰이며, “그늘”을 말한다. 하지만, 동사로 쓰이기도 하는데, 동사로서는 “그늘지게 하다, 음영을 넣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Shade into (Something) : …로 서서히 바뀌다.”
그늘은 해의 위치에 따라서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한다. 이러한 그늘이 가진 습성에서 “음영”이라는 의미가 생기기도 했는데, 동사로 쓰이면, “서서히 …로 바귀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Shade into…”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데, 태양의 위치가 바뀌면서 그늘이 점점 길어지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서서히 …로 바뀌다.”라는 뜻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 “The scarlet of the wings shades into pink at the tips.” (그 날개의 진홍색은 끝 부분에서 서서히 분홍색으로 바뀐다.)
- “Distrust of foreigners can shade into racism.” (외국인들에 대한 불신이 서서히 인종 차별로 바뀔 수가 있다.)
- “Religious issues may also shade into matters of political controversy.” (종교적 문제도 아마 서서히 정치적 논란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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